<앵커 멘트>
'중 3' 나이인 만 열 다섯 살 소년이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해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웠습니다.
'화제'의 인물을 박예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역사 수업이 한창인 고등학교 2학년 교실,앳된 얼굴의 학생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만 15살의 나이로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이수홍 군입니다.
서울대 입시사상 최연소 합격자입니다.
<인터뷰> 이수홍(서울대 최연소 합격자) : "고등학교 생활 못한다는 게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걸 바탕으로 더 높은 단계로 나가기 위한 발판이라 생각해요."
이 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일찌감치 수학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중학생끼리 겨루는 수학 대회에서 금상을 탔고,중학교 때는 고교생들이 겨루는 대회에서 상을 탔습니다.
전형적인 '영재 소년'입니다.
<인터뷰> 강완(이수홍 군 지도교수) : "다른 영재들보다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뛰어나고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이다."
하지만,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보거나, 일찌감치 유학길에 오르는 다른 영재들과 달리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월반을 통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3년만에 끝냈습니다.
<인터뷰> 김은영(이수홍 군 담임 교사) : "형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자율학습 참여하는 학교생활 자체를 즐거워하는 학생이에요"
음악과 문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둔 이 군 스스로 '영재'보다는 '인재'로 성장하는 게 바람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수홍 : "역사책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위치에 서고 싶어요."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중 3' 나이인 만 열 다섯 살 소년이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해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웠습니다.
'화제'의 인물을 박예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역사 수업이 한창인 고등학교 2학년 교실,앳된 얼굴의 학생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만 15살의 나이로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이수홍 군입니다.
서울대 입시사상 최연소 합격자입니다.
<인터뷰> 이수홍(서울대 최연소 합격자) : "고등학교 생활 못한다는 게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걸 바탕으로 더 높은 단계로 나가기 위한 발판이라 생각해요."
이 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일찌감치 수학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중학생끼리 겨루는 수학 대회에서 금상을 탔고,중학교 때는 고교생들이 겨루는 대회에서 상을 탔습니다.
전형적인 '영재 소년'입니다.
<인터뷰> 강완(이수홍 군 지도교수) : "다른 영재들보다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뛰어나고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이다."
하지만,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보거나, 일찌감치 유학길에 오르는 다른 영재들과 달리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월반을 통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3년만에 끝냈습니다.
<인터뷰> 김은영(이수홍 군 담임 교사) : "형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자율학습 참여하는 학교생활 자체를 즐거워하는 학생이에요"
음악과 문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둔 이 군 스스로 '영재'보다는 '인재'로 성장하는 게 바람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수홍 : "역사책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위치에 서고 싶어요."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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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 수학 영재가 밝힌 ‘서울대 합격기’
-
- 입력 2008-11-21 21:18:46
![](/newsimage2/200811/20081121/1673821.jpg)
<앵커 멘트>
'중 3' 나이인 만 열 다섯 살 소년이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해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웠습니다.
'화제'의 인물을 박예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역사 수업이 한창인 고등학교 2학년 교실,앳된 얼굴의 학생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만 15살의 나이로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이수홍 군입니다.
서울대 입시사상 최연소 합격자입니다.
<인터뷰> 이수홍(서울대 최연소 합격자) : "고등학교 생활 못한다는 게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걸 바탕으로 더 높은 단계로 나가기 위한 발판이라 생각해요."
이 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일찌감치 수학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중학생끼리 겨루는 수학 대회에서 금상을 탔고,중학교 때는 고교생들이 겨루는 대회에서 상을 탔습니다.
전형적인 '영재 소년'입니다.
<인터뷰> 강완(이수홍 군 지도교수) : "다른 영재들보다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뛰어나고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이다."
하지만,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보거나, 일찌감치 유학길에 오르는 다른 영재들과 달리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월반을 통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3년만에 끝냈습니다.
<인터뷰> 김은영(이수홍 군 담임 교사) : "형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자율학습 참여하는 학교생활 자체를 즐거워하는 학생이에요"
음악과 문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둔 이 군 스스로 '영재'보다는 '인재'로 성장하는 게 바람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수홍 : "역사책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위치에 서고 싶어요."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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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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