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두바이클래식, 통한의 더블보기

입력 2001.03.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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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가 두바이클래식 골프에서 마지막 라운드 부진으로 시즌 첫승을 놓쳤습니다.
⊙기자: 우승을 눈 앞에 둔 우즈의 경기는 18번 홀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나무 사이에서 짧게 친 두번째 샷은 갤러리 사이로 들어갑니다.
설상가상, 세번째 샷을 연못에 빠뜨린 우즈. 결국 18번 홀을 더블보기로 마친 우즈는 20언더파로 우승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습니다.
강력한 경쟁자가 스스로 무너진 사이 토마스 비요른은 2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뉴이티골프 4라운드 1번홀, 조 듀란트의 이글퍼팅입니다. 이어지는 4번 홀 롱버디 퍼팅과 16번홀 버디퍼팅.
PGA 최저타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듀란트는 18언더파로 올시즌 강자들을 제치고 맨 먼저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브레드 포드의 까르보네에게 선제골을 내준 입스위치 타운이 루이스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헤르가손의 헤딩골까지 도운 루이스는 팀의 3:1 승리에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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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두바이클래식, 통한의 더블보기
    • 입력 2001-03-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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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가 두바이클래식 골프에서 마지막 라운드 부진으로 시즌 첫승을 놓쳤습니다. ⊙기자: 우승을 눈 앞에 둔 우즈의 경기는 18번 홀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나무 사이에서 짧게 친 두번째 샷은 갤러리 사이로 들어갑니다. 설상가상, 세번째 샷을 연못에 빠뜨린 우즈. 결국 18번 홀을 더블보기로 마친 우즈는 20언더파로 우승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습니다. 강력한 경쟁자가 스스로 무너진 사이 토마스 비요른은 2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뉴이티골프 4라운드 1번홀, 조 듀란트의 이글퍼팅입니다. 이어지는 4번 홀 롱버디 퍼팅과 16번홀 버디퍼팅. PGA 최저타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듀란트는 18언더파로 올시즌 강자들을 제치고 맨 먼저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브레드 포드의 까르보네에게 선제골을 내준 입스위치 타운이 루이스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헤르가손의 헤딩골까지 도운 루이스는 팀의 3:1 승리에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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