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물리치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초반 열세였던 3점슛이 막판 4쿼터에서만 6개가 터지면서 귀중한 승리를 낚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3쿼터 함지훈의 버저비터로 점수를 5점차로 좁혔습니다.
안 들어갈 듯 했던 3점슛이 림에 맞고 골망으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추격의 고삐를 죈 모비스는 종료 3분여 전,첫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모비스 상승세의 두 주역, 김현중과 김효범이 슛을 폭발시켰습니다.
특히 김효범은 86대 83으로 뒤집는 3점슛을 터뜨려 홈 관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김효범은 곧바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포까지 성공시키며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모비스는 뒤늦게 터진 외곽포를 앞세워 강팀 동부에 94대 86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효범 (모비스/20득점): "비시즌 때 슛연습 많이 안들어가면 이상하다"
<인터뷰> 유재학 (모비스 감독): "강팀 상대로 이겨 자신감이 많이 생길 것"
동부로선 뼈아픈 패배였습니다.
김주성, 오코사의 골밑 콤비 플레이에 속공까지 잘 이뤄졌지만 4쿼터에서만 3점슛 6개를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동부는 올 시즌 처음 2연패를 당했습니다.
KT&G에 단독선두를 내준 채 모비스와 공동 2위를 이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물리치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초반 열세였던 3점슛이 막판 4쿼터에서만 6개가 터지면서 귀중한 승리를 낚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3쿼터 함지훈의 버저비터로 점수를 5점차로 좁혔습니다.
안 들어갈 듯 했던 3점슛이 림에 맞고 골망으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추격의 고삐를 죈 모비스는 종료 3분여 전,첫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모비스 상승세의 두 주역, 김현중과 김효범이 슛을 폭발시켰습니다.
특히 김효범은 86대 83으로 뒤집는 3점슛을 터뜨려 홈 관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김효범은 곧바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포까지 성공시키며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모비스는 뒤늦게 터진 외곽포를 앞세워 강팀 동부에 94대 86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효범 (모비스/20득점): "비시즌 때 슛연습 많이 안들어가면 이상하다"
<인터뷰> 유재학 (모비스 감독): "강팀 상대로 이겨 자신감이 많이 생길 것"
동부로선 뼈아픈 패배였습니다.
김주성, 오코사의 골밑 콤비 플레이에 속공까지 잘 이뤄졌지만 4쿼터에서만 3점슛 6개를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동부는 올 시즌 처음 2연패를 당했습니다.
KT&G에 단독선두를 내준 채 모비스와 공동 2위를 이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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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범 활약’ 모비스, 공동 2위 도약
-
- 입력 2008-11-25 21:34:34
![](/newsimage2/200811/20081125/1675956.jpg)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물리치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초반 열세였던 3점슛이 막판 4쿼터에서만 6개가 터지면서 귀중한 승리를 낚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3쿼터 함지훈의 버저비터로 점수를 5점차로 좁혔습니다.
안 들어갈 듯 했던 3점슛이 림에 맞고 골망으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추격의 고삐를 죈 모비스는 종료 3분여 전,첫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모비스 상승세의 두 주역, 김현중과 김효범이 슛을 폭발시켰습니다.
특히 김효범은 86대 83으로 뒤집는 3점슛을 터뜨려 홈 관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김효범은 곧바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포까지 성공시키며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모비스는 뒤늦게 터진 외곽포를 앞세워 강팀 동부에 94대 86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효범 (모비스/20득점): "비시즌 때 슛연습 많이 안들어가면 이상하다"
<인터뷰> 유재학 (모비스 감독): "강팀 상대로 이겨 자신감이 많이 생길 것"
동부로선 뼈아픈 패배였습니다.
김주성, 오코사의 골밑 콤비 플레이에 속공까지 잘 이뤄졌지만 4쿼터에서만 3점슛 6개를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동부는 올 시즌 처음 2연패를 당했습니다.
KT&G에 단독선두를 내준 채 모비스와 공동 2위를 이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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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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