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경제 위기에 불똥

입력 2008.11.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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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경제 위기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즈를 9년간 후원해온 제너럴 모터스는 우즈와의 후원 계약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순한 후원 계약을 넘어 가족같은 분위기를 유지했던 우즈와 제네럴 모터스.

우즈는 지난 9년동안 뷰익 골프 가방을 사용하는 조건으로,연간 7백만 달러 우리돈 약 105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제네럴 모터스는 미국 의회에 구제 금융을 요청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으면서,우즈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가 경기 막판까지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합니다.

유타가 11초를 남기고 한점차로 앞서갔지만,시카고는 마지막 공격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카고는 경기 종료와 함께 터진 휴즈의 슛에 힘입어 101대 100으로 승리했습니다.

간판 스타 리켈메가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보카주니어스.

한수위의 공격력을 바탕으로 산 마틴의 수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보카주니어스는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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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황제’ 우즈, 경제 위기에 불똥
    • 입력 2008-11-25 21:44:28
    뉴스 9
<앵커 멘트>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경제 위기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즈를 9년간 후원해온 제너럴 모터스는 우즈와의 후원 계약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순한 후원 계약을 넘어 가족같은 분위기를 유지했던 우즈와 제네럴 모터스. 우즈는 지난 9년동안 뷰익 골프 가방을 사용하는 조건으로,연간 7백만 달러 우리돈 약 105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제네럴 모터스는 미국 의회에 구제 금융을 요청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으면서,우즈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가 경기 막판까지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합니다. 유타가 11초를 남기고 한점차로 앞서갔지만,시카고는 마지막 공격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카고는 경기 종료와 함께 터진 휴즈의 슛에 힘입어 101대 100으로 승리했습니다. 간판 스타 리켈메가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보카주니어스. 한수위의 공격력을 바탕으로 산 마틴의 수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보카주니어스는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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