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연장 혈투 끝 KTF 사냥

입력 2008.11.26 (21:47) 수정 2008.11.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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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KTF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연장전 강한 수비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와 KTF는 경기 내내 옥신각신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득점기계 포웰을 앞세워 4쿼터 초반까지 앞서 갔지만, 박상오와 신기성에게 연속 슛을 내주며 다시 역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4쿼터 종료 직전 리틀의 골밑슛으로 승부를 극적으로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전에서는 전자랜드가 일방적인 슛 잔치를 벌였습니다.

정영삼과 포웰, 강병현과 정병국 주전 모두가 골고루 KTF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강력한 수비로 연장에서 KTF에 5점만 내준 전자랜드는 결국 97대 91로 승리했씁니다.

<인터뷰>강병현

전자랜드는 KTF의 4연승을 저지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창원에선 LG가 삼성을 94대 72로 크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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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연장 혈투 끝 KTF 사냥
    • 입력 2008-11-26 21:35:38
    • 수정2008-11-26 21: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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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KTF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연장전 강한 수비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와 KTF는 경기 내내 옥신각신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득점기계 포웰을 앞세워 4쿼터 초반까지 앞서 갔지만, 박상오와 신기성에게 연속 슛을 내주며 다시 역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4쿼터 종료 직전 리틀의 골밑슛으로 승부를 극적으로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전에서는 전자랜드가 일방적인 슛 잔치를 벌였습니다. 정영삼과 포웰, 강병현과 정병국 주전 모두가 골고루 KTF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강력한 수비로 연장에서 KTF에 5점만 내준 전자랜드는 결국 97대 91로 승리했씁니다. <인터뷰>강병현 전자랜드는 KTF의 4연승을 저지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창원에선 LG가 삼성을 94대 72로 크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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