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테러 배후가 누군지 노림수는 무엇인지 테러범들의 신원과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인을 겨냥한 테러로 분석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알 카에다 연계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러 발생 직후 '데칸 무자헤딘'이라는 단체가 자신들의 행위임을 주장하며 구속된 이슬람 조직원들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신흥 이슬람 무장단체인 '데칸 무자헤딘'이 국제사회에 존재를 알리기 위해 테러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테러범들이 미국인과 영국인들을 선별했다는 점 때문입니다.
<녹취> 라케쉬 페이텔(영국인)
하지만 서방정보기관들은 이 점때문에 이번 테러와 알 카에다의 연계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제폭탄을 이용한 과거의 테러 방식과 달리 테러범들이 직접 총기를 난사하거나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경우는 알 카에다의 테러방식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이번 테러가 미국의 정권교체기를 틈탄 대 서방 테러로 분석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뉴욕지하철을 대상으로 한 테러 첩보가 입수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지하철과 철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등 전 세계가 테러 공포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이번 테러 배후가 누군지 노림수는 무엇인지 테러범들의 신원과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인을 겨냥한 테러로 분석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알 카에다 연계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러 발생 직후 '데칸 무자헤딘'이라는 단체가 자신들의 행위임을 주장하며 구속된 이슬람 조직원들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신흥 이슬람 무장단체인 '데칸 무자헤딘'이 국제사회에 존재를 알리기 위해 테러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테러범들이 미국인과 영국인들을 선별했다는 점 때문입니다.
<녹취> 라케쉬 페이텔(영국인)
하지만 서방정보기관들은 이 점때문에 이번 테러와 알 카에다의 연계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제폭탄을 이용한 과거의 테러 방식과 달리 테러범들이 직접 총기를 난사하거나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경우는 알 카에다의 테러방식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이번 테러가 미국의 정권교체기를 틈탄 대 서방 테러로 분석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뉴욕지하철을 대상으로 한 테러 첩보가 입수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지하철과 철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등 전 세계가 테러 공포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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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카에다 연계설’ 제기…전세계 테러 공포
-
- 입력 2008-11-27 21:01:52
![](/newsimage2/200811/20081127/1677480.jpg)
<앵커 멘트>
이번 테러 배후가 누군지 노림수는 무엇인지 테러범들의 신원과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인을 겨냥한 테러로 분석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알 카에다 연계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러 발생 직후 '데칸 무자헤딘'이라는 단체가 자신들의 행위임을 주장하며 구속된 이슬람 조직원들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신흥 이슬람 무장단체인 '데칸 무자헤딘'이 국제사회에 존재를 알리기 위해 테러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테러범들이 미국인과 영국인들을 선별했다는 점 때문입니다.
<녹취> 라케쉬 페이텔(영국인)
하지만 서방정보기관들은 이 점때문에 이번 테러와 알 카에다의 연계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제폭탄을 이용한 과거의 테러 방식과 달리 테러범들이 직접 총기를 난사하거나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경우는 알 카에다의 테러방식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이번 테러가 미국의 정권교체기를 틈탄 대 서방 테러로 분석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뉴욕지하철을 대상으로 한 테러 첩보가 입수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지하철과 철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등 전 세계가 테러 공포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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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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