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도핑 계속 ‘또 메달 박탈’
입력 2008.12.12 (21:55)
수정 2008.12.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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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은 4달 전에 막을 내렸지만 약물 검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벨로루시의 해머던지기 선수 2명이 금지 약물 복용으로 메달을 박탈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 해머던지기 2, 3위는 약물의 힘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OC는 벨로루시의 데뱌토프스키와 이반 치한에 대한 도핑검사 결과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확인돼 메달을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차례 적발 경력이 있는 데뱌토프스키는 영구 제명 조치를 당했습니다.
<인터뷰>자크 로게 : "속임수를 잡아내는 우리의 시스템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보스턴이 파죽의 13연승을 달렸습니다.
레이 앨런과 폴 피어스 등 7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보스턴의 공격력 앞에 워싱턴은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보스턴은 23경기에서 21승을 거두며 승률 91.3%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말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빅매치가 벌어집니다.
리그 5위로 추락하며 감독 교체라는 극약처방까지 내린 레알 마드리드.
지난 시즌 두 번의 완패를 당한 바르셀로나 모두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전문가들은 바르셀로나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베이징올림픽은 4달 전에 막을 내렸지만 약물 검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벨로루시의 해머던지기 선수 2명이 금지 약물 복용으로 메달을 박탈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 해머던지기 2, 3위는 약물의 힘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OC는 벨로루시의 데뱌토프스키와 이반 치한에 대한 도핑검사 결과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확인돼 메달을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차례 적발 경력이 있는 데뱌토프스키는 영구 제명 조치를 당했습니다.
<인터뷰>자크 로게 : "속임수를 잡아내는 우리의 시스템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보스턴이 파죽의 13연승을 달렸습니다.
레이 앨런과 폴 피어스 등 7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보스턴의 공격력 앞에 워싱턴은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보스턴은 23경기에서 21승을 거두며 승률 91.3%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말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빅매치가 벌어집니다.
리그 5위로 추락하며 감독 교체라는 극약처방까지 내린 레알 마드리드.
지난 시즌 두 번의 완패를 당한 바르셀로나 모두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전문가들은 바르셀로나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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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도핑 계속 ‘또 메달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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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12 21:48:06
- 수정2008-12-12 21:56:53
![](/newsimage2/200812/20081212/1686506.jpg)
<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은 4달 전에 막을 내렸지만 약물 검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벨로루시의 해머던지기 선수 2명이 금지 약물 복용으로 메달을 박탈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 해머던지기 2, 3위는 약물의 힘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OC는 벨로루시의 데뱌토프스키와 이반 치한에 대한 도핑검사 결과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확인돼 메달을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차례 적발 경력이 있는 데뱌토프스키는 영구 제명 조치를 당했습니다.
<인터뷰>자크 로게 : "속임수를 잡아내는 우리의 시스템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보스턴이 파죽의 13연승을 달렸습니다.
레이 앨런과 폴 피어스 등 7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보스턴의 공격력 앞에 워싱턴은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보스턴은 23경기에서 21승을 거두며 승률 91.3%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말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빅매치가 벌어집니다.
리그 5위로 추락하며 감독 교체라는 극약처방까지 내린 레알 마드리드.
지난 시즌 두 번의 완패를 당한 바르셀로나 모두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전문가들은 바르셀로나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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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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