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새 갈라 ‘골드’로 감사 인사

입력 2008.12.14 (21:07) 수정 2008.12.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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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가 오늘 환상적인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연아가 국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새 갈라 프로그램 골드입니다.

오랜 만에 선보인 이너바우어에 함성이 쏟아집니다.

김연아는 자신의 이름이 붙은 유나 카멜 스핀으로 '골드'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연아의 연기는 참가 선수들과 함께한 마지막 무대에서도 빛났습니다.

자리를 찾지 못해 잠시 당황하던 김연아의 표정과, 조니 위어와의 특별한 페어연기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팬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갈라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한 즐거운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김연아는 올 시즌 그랑프리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김연아는 당분간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오는 28일 출국해 내년 2월 열리는 4대륙 선수권을 준비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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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새 갈라 ‘골드’로 감사 인사
    • 입력 2008-12-14 20:53:44
    • 수정2008-12-14 2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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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가 오늘 환상적인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연아가 국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새 갈라 프로그램 골드입니다. 오랜 만에 선보인 이너바우어에 함성이 쏟아집니다. 김연아는 자신의 이름이 붙은 유나 카멜 스핀으로 '골드'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연아의 연기는 참가 선수들과 함께한 마지막 무대에서도 빛났습니다. 자리를 찾지 못해 잠시 당황하던 김연아의 표정과, 조니 위어와의 특별한 페어연기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팬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갈라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한 즐거운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김연아는 올 시즌 그랑프리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김연아는 당분간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오는 28일 출국해 내년 2월 열리는 4대륙 선수권을 준비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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