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광화문 사거리 큰 건물에 쓰인 글귀가 마음에 와 닿으신 적 많으실 겁니다.
18년동안 이어진 글판 희망 메시지 박예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초겨울 아침, 광화문 네거리에 새 글귀가 걸렸습니다.
어려운 날을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돌리지 말고 헤쳐나가자고 힘을 불어 넣습니다.
<인터뷰> 김소윤 (서울시 혜화동) : "힘든 아침에 저걸 보면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겠다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광화문 글판의 탄생은 18년 전, 당초에는 시민들과 호흡하는 교훈적 메시지로 시작했습니다.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광화문 글판은 희망의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절, 계절마다 바뀌는 글귀를 고르고 다듬는 건 전문가 선정위원들의 몫입니다.
<인터뷰> 유종호 (문학평론가) : "그 시대와 어떤 문장이 어울릴지, 어떤 문장이 사람들한테 힘을 줄 수 있을지 의논하죠.다들 고집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요"
하루 80만 명이 지나는 광화문 네거리의 글 판, 18년 동안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나무로 자랐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광화문 사거리 큰 건물에 쓰인 글귀가 마음에 와 닿으신 적 많으실 겁니다.
18년동안 이어진 글판 희망 메시지 박예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초겨울 아침, 광화문 네거리에 새 글귀가 걸렸습니다.
어려운 날을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돌리지 말고 헤쳐나가자고 힘을 불어 넣습니다.
<인터뷰> 김소윤 (서울시 혜화동) : "힘든 아침에 저걸 보면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겠다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광화문 글판의 탄생은 18년 전, 당초에는 시민들과 호흡하는 교훈적 메시지로 시작했습니다.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광화문 글판은 희망의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절, 계절마다 바뀌는 글귀를 고르고 다듬는 건 전문가 선정위원들의 몫입니다.
<인터뷰> 유종호 (문학평론가) : "그 시대와 어떤 문장이 어울릴지, 어떤 문장이 사람들한테 힘을 줄 수 있을지 의논하죠.다들 고집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요"
하루 80만 명이 지나는 광화문 네거리의 글 판, 18년 동안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나무로 자랐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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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18년 희망의 메시지
-
- 입력 2008-12-14 21:06:59
![](/newsimage2/200812/20081214/1687118.jpg)
<앵커 멘트>
광화문 사거리 큰 건물에 쓰인 글귀가 마음에 와 닿으신 적 많으실 겁니다.
18년동안 이어진 글판 희망 메시지 박예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초겨울 아침, 광화문 네거리에 새 글귀가 걸렸습니다.
어려운 날을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돌리지 말고 헤쳐나가자고 힘을 불어 넣습니다.
<인터뷰> 김소윤 (서울시 혜화동) : "힘든 아침에 저걸 보면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겠다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광화문 글판의 탄생은 18년 전, 당초에는 시민들과 호흡하는 교훈적 메시지로 시작했습니다.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광화문 글판은 희망의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절, 계절마다 바뀌는 글귀를 고르고 다듬는 건 전문가 선정위원들의 몫입니다.
<인터뷰> 유종호 (문학평론가) : "그 시대와 어떤 문장이 어울릴지, 어떤 문장이 사람들한테 힘을 줄 수 있을지 의논하죠.다들 고집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요"
하루 80만 명이 지나는 광화문 네거리의 글 판, 18년 동안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나무로 자랐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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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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