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겨울 빛 축제’ 개막

입력 2008.12.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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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한달동안 서울 도심에 순백의 '겨울 빛 축제'가 열립니다.
경기 침체로 우울했던 마음도 달래주는 화려한 빛의 향연, 최형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빛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은백색 조명은 분수와 어우러져 그 멋을 더했습니다.

눈꽃과 동심원 문양의 조명은 눈 내리는 숲속을 거니는 듯한 낭만을 선사합니다.

<인터뷰>고민경 :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움츠렸던 마음이 조금 밝아지는 것 같고"

<인터뷰>홍미희 :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걸으니 너무 좋고, 새해엔 좋은 일만 생기길"

지난 1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화려한 조명 아래 흥겨움을 더합니다.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지난해 설치했던 루체비스타 에너지 사용량의 5% 수준으로 줄였지만 아름다움에선 뒤지지 않습니다.

서울의 밤축제는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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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서울페스티벌 ‘겨울 빛 축제’ 개막
    • 입력 2008-12-19 21:06:10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부터 한달동안 서울 도심에 순백의 '겨울 빛 축제'가 열립니다. 경기 침체로 우울했던 마음도 달래주는 화려한 빛의 향연, 최형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빛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은백색 조명은 분수와 어우러져 그 멋을 더했습니다. 눈꽃과 동심원 문양의 조명은 눈 내리는 숲속을 거니는 듯한 낭만을 선사합니다. <인터뷰>고민경 :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움츠렸던 마음이 조금 밝아지는 것 같고" <인터뷰>홍미희 :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걸으니 너무 좋고, 새해엔 좋은 일만 생기길" 지난 1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화려한 조명 아래 흥겨움을 더합니다.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지난해 설치했던 루체비스타 에너지 사용량의 5% 수준으로 줄였지만 아름다움에선 뒤지지 않습니다. 서울의 밤축제는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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