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현대 배구단, ‘오늘은 선생님’
입력 2008.12.29 (21:49)
수정 2008.12.29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배구 코트 안에서 호쾌한 스파이크를 내리꽂던 남자 프로배구 선수들이 오늘은 응원해준 10대 소녀 팬들을 위해 학교를 찾았습니다.
선생님으로 변신한 선수들의 모습, 박주미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남 영어 선생님, 앤더슨의 등장에 교실이 순식간에 술렁입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지만 앤더슨만의 비법으로 오늘만큼은 쉽고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인터뷰>이진주(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 "배구장에서 티켓 사는 거나 이런 거 영어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앤더슨 다음에 또 봐요~"
<인터뷰>앤더슨(현대캐피탈) : "처음엔 너무 소리 질러서 놀랐는데, 많이 호응해주고 잘 따라주어서 고마웠다."
푸근한 큰 오빠, 후인정은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했습니다.
<녹취>후인정(현대캐피탈) : "토스는 이렇게 삼각형을 만들어요, 두 번째 손가락 사이를 2~3cm 떨어뜨리고 이마에 대면..."
배구 실력은 한 뼘 더 늘었고 건강도 챙긴 일석이조의 시간.
코트의 스타들은 배구 실력 못지않게 가르침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인터뷰>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오늘 대박난 것 같아요,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우리 배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팬들과 한 층 더 교감한 현대캐피탈 선수들.
팬들에겐 호쾌한 승리 못지 않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배구 코트 안에서 호쾌한 스파이크를 내리꽂던 남자 프로배구 선수들이 오늘은 응원해준 10대 소녀 팬들을 위해 학교를 찾았습니다.
선생님으로 변신한 선수들의 모습, 박주미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남 영어 선생님, 앤더슨의 등장에 교실이 순식간에 술렁입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지만 앤더슨만의 비법으로 오늘만큼은 쉽고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인터뷰>이진주(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 "배구장에서 티켓 사는 거나 이런 거 영어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앤더슨 다음에 또 봐요~"
<인터뷰>앤더슨(현대캐피탈) : "처음엔 너무 소리 질러서 놀랐는데, 많이 호응해주고 잘 따라주어서 고마웠다."
푸근한 큰 오빠, 후인정은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했습니다.
<녹취>후인정(현대캐피탈) : "토스는 이렇게 삼각형을 만들어요, 두 번째 손가락 사이를 2~3cm 떨어뜨리고 이마에 대면..."
배구 실력은 한 뼘 더 늘었고 건강도 챙긴 일석이조의 시간.
코트의 스타들은 배구 실력 못지않게 가르침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인터뷰>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오늘 대박난 것 같아요,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우리 배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팬들과 한 층 더 교감한 현대캐피탈 선수들.
팬들에겐 호쾌한 승리 못지 않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키다리 현대 배구단, ‘오늘은 선생님’
-
- 입력 2008-12-29 21:35:18
- 수정2008-12-29 21:54:23
<앵커 멘트>
배구 코트 안에서 호쾌한 스파이크를 내리꽂던 남자 프로배구 선수들이 오늘은 응원해준 10대 소녀 팬들을 위해 학교를 찾았습니다.
선생님으로 변신한 선수들의 모습, 박주미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남 영어 선생님, 앤더슨의 등장에 교실이 순식간에 술렁입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지만 앤더슨만의 비법으로 오늘만큼은 쉽고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인터뷰>이진주(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 "배구장에서 티켓 사는 거나 이런 거 영어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앤더슨 다음에 또 봐요~"
<인터뷰>앤더슨(현대캐피탈) : "처음엔 너무 소리 질러서 놀랐는데, 많이 호응해주고 잘 따라주어서 고마웠다."
푸근한 큰 오빠, 후인정은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했습니다.
<녹취>후인정(현대캐피탈) : "토스는 이렇게 삼각형을 만들어요, 두 번째 손가락 사이를 2~3cm 떨어뜨리고 이마에 대면..."
배구 실력은 한 뼘 더 늘었고 건강도 챙긴 일석이조의 시간.
코트의 스타들은 배구 실력 못지않게 가르침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인터뷰>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오늘 대박난 것 같아요,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우리 배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팬들과 한 층 더 교감한 현대캐피탈 선수들.
팬들에겐 호쾌한 승리 못지 않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박주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