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서울 교직원 단기 해외연수 중단 外

입력 2009.01.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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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해외연수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각종 사업의 국외 실태조사 등을 위한 해외연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어려운 경제사정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외유성 논란까지 제기돼 해외 연수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량 구조물 수백 미터 사라져…경찰 수사
오늘 오전 9시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고가 다리에서 알루미늄로 만들어진 교량 구조물 2백 6십여 미터가 뜯겨져 사라진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액수가 5천만 원에 달하는 점으로 미뤄 값비싼 고철을 노린 전문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가동률 10년 만에 첫 60%대

제조업 경기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0%대로 떨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은 지난해 11월의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68%로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지난 98년 8월 65.7% 이후 10년 3개월 만에 60%대로 주저앉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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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서울 교직원 단기 해외연수 중단 外
    • 입력 2009-01-04 20:50:55
    뉴스 9
올해 서울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해외연수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각종 사업의 국외 실태조사 등을 위한 해외연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어려운 경제사정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외유성 논란까지 제기돼 해외 연수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량 구조물 수백 미터 사라져…경찰 수사 오늘 오전 9시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고가 다리에서 알루미늄로 만들어진 교량 구조물 2백 6십여 미터가 뜯겨져 사라진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액수가 5천만 원에 달하는 점으로 미뤄 값비싼 고철을 노린 전문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가동률 10년 만에 첫 60%대 제조업 경기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0%대로 떨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은 지난해 11월의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68%로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지난 98년 8월 65.7% 이후 10년 3개월 만에 60%대로 주저앉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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