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기성용’ 날카로운 공격 조율
입력 2009.01.19 (21:59)
수정 2009.01.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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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 전지 훈련 9일 째를 맞은 축구 대표팀이 세 번째 연습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기성용의 완벽한 공격 조율 속에 이근호와 이청용이 각각 두 골 씩을 뽑아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처음 두 골 모두 기성용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성용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날아간 혼전상황에서 이청용이 강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어 기성용의 코너킥 때 이근호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대표팀의 막내지만 노련한 공격 조율을 보여준 기성용의 활약에 공격력이 날카로워지면서 이청용과 이근호가 각각 또 골을 추가해 대표팀은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정성훈의 슛에서 순식간에 이청용의 헤딩으로 연결된 세 번째 골은 득점자가 누구인지 대표팀 안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국가 대표) : "지난 일주일 동안 훈련해서 호흡 잘 맞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공격력이 조금 무딘 것이 보완해야할 점이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 주 연습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을 내세울 것이라는 말로 이미 주전 경쟁이 시작됐음을 암시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언제까지나 테스트할 수 없다, 이제는 앞으로를 대비해 주축 선수들이 더 많이 뛸 것이다."
허정무 감독의 옥석 가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뜨거워진 주전 경쟁만큼 이란전을 대비한 최적의 조합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제주 전지 훈련 9일 째를 맞은 축구 대표팀이 세 번째 연습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기성용의 완벽한 공격 조율 속에 이근호와 이청용이 각각 두 골 씩을 뽑아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처음 두 골 모두 기성용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성용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날아간 혼전상황에서 이청용이 강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어 기성용의 코너킥 때 이근호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대표팀의 막내지만 노련한 공격 조율을 보여준 기성용의 활약에 공격력이 날카로워지면서 이청용과 이근호가 각각 또 골을 추가해 대표팀은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정성훈의 슛에서 순식간에 이청용의 헤딩으로 연결된 세 번째 골은 득점자가 누구인지 대표팀 안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국가 대표) : "지난 일주일 동안 훈련해서 호흡 잘 맞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공격력이 조금 무딘 것이 보완해야할 점이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 주 연습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을 내세울 것이라는 말로 이미 주전 경쟁이 시작됐음을 암시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언제까지나 테스트할 수 없다, 이제는 앞으로를 대비해 주축 선수들이 더 많이 뛸 것이다."
허정무 감독의 옥석 가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뜨거워진 주전 경쟁만큼 이란전을 대비한 최적의 조합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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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잡은 기성용’ 날카로운 공격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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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19 21:34:51
- 수정2009-01-19 2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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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지 훈련 9일 째를 맞은 축구 대표팀이 세 번째 연습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기성용의 완벽한 공격 조율 속에 이근호와 이청용이 각각 두 골 씩을 뽑아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처음 두 골 모두 기성용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성용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날아간 혼전상황에서 이청용이 강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어 기성용의 코너킥 때 이근호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대표팀의 막내지만 노련한 공격 조율을 보여준 기성용의 활약에 공격력이 날카로워지면서 이청용과 이근호가 각각 또 골을 추가해 대표팀은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정성훈의 슛에서 순식간에 이청용의 헤딩으로 연결된 세 번째 골은 득점자가 누구인지 대표팀 안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국가 대표) : "지난 일주일 동안 훈련해서 호흡 잘 맞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공격력이 조금 무딘 것이 보완해야할 점이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 주 연습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을 내세울 것이라는 말로 이미 주전 경쟁이 시작됐음을 암시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언제까지나 테스트할 수 없다, 이제는 앞으로를 대비해 주축 선수들이 더 많이 뛸 것이다."
허정무 감독의 옥석 가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뜨거워진 주전 경쟁만큼 이란전을 대비한 최적의 조합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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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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