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KT·KTF 합병하기로 外

KT와 KTF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KT는 내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합병 인가 신청를 낸 뒤 인가 결정이 나오는 대로 오는 3,4월쯤 주주총회를 열어 통합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국무회의, '소말리아 함정 파견' 의결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보호 임무를 수행할 해군 함정을 파견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파견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국회 동의를 받아 파병이 최종 결정되면 우리 해군 함정의 첫번째 국외 파병이 됩니다.




AI 대비 검역 강화

최근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로 3명이 숨지는 등 AI가 확산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비상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대책반은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고, 해외여행객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토공, 건설 현장 암석 재활용하기로

행정도시 건설 과정에서 나오는 막대한 양의 암석이 낭비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토지공사는 발생 암석 가운데 절반 정도는 건설 자재 등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원석 형태로 매각하는 등 모두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이은정 기자 '올해의 여기자 상'수상

한국여기자협회는 2008학년도 수능 물리2 과목의 출제 오류 논란을 보도한 KBS 문화과학팀 이은정 기자와 재벌 자금 관리인의 청부 살해 혐의를 취재한 동아일보 정치부 조수진 기자에게 각각 '올해의 여기자 상'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