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한파 속 귀성 행렬, 김진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부고속도로 기흥 인터체인지 부근, 서울 톨게이트를 시원스럽게 빠져나온 차량들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35만대,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행선의 정체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서울에 가까워 올수록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 있습니다.
역시 아직 상행선 차량들이 훨씬 많은 서해안 고속도로는 연휴 기간 중부와 호남 지방에 대설특보가 예보돼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서해 지역에는 풍랑특보까지 내려져 인천항 9개 항로 여객선들의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가뜩이나 힘겨운 경제 사정에 한파까지 겹친 설 연휴여서 그런지 제수용품을 마련하러 나온 시민들의 어깨가 더욱 움츠려들어 보입니다.
올 설 연휴에 예상 이동 인구는 지난해보다도 1% 늘어난 4천 6백만명, 한파에 대설 예보까지 겹쳤지만 가족들과 함께 희망을 다시 찾는 명절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한파 속 귀성 행렬, 김진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부고속도로 기흥 인터체인지 부근, 서울 톨게이트를 시원스럽게 빠져나온 차량들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35만대,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행선의 정체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서울에 가까워 올수록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 있습니다.
역시 아직 상행선 차량들이 훨씬 많은 서해안 고속도로는 연휴 기간 중부와 호남 지방에 대설특보가 예보돼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서해 지역에는 풍랑특보까지 내려져 인천항 9개 항로 여객선들의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가뜩이나 힘겨운 경제 사정에 한파까지 겹친 설 연휴여서 그런지 제수용품을 마련하러 나온 시민들의 어깨가 더욱 움츠려들어 보입니다.
올 설 연휴에 예상 이동 인구는 지난해보다도 1% 늘어난 4천 6백만명, 한파에 대설 예보까지 겹쳤지만 가족들과 함께 희망을 다시 찾는 명절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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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속 ‘민족 대이동’ 시작
-
- 입력 2009-01-23 20:40:39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한파 속 귀성 행렬, 김진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부고속도로 기흥 인터체인지 부근, 서울 톨게이트를 시원스럽게 빠져나온 차량들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35만대,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행선의 정체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서울에 가까워 올수록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 있습니다.
역시 아직 상행선 차량들이 훨씬 많은 서해안 고속도로는 연휴 기간 중부와 호남 지방에 대설특보가 예보돼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서해 지역에는 풍랑특보까지 내려져 인천항 9개 항로 여객선들의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가뜩이나 힘겨운 경제 사정에 한파까지 겹친 설 연휴여서 그런지 제수용품을 마련하러 나온 시민들의 어깨가 더욱 움츠려들어 보입니다.
올 설 연휴에 예상 이동 인구는 지난해보다도 1% 늘어난 4천 6백만명, 한파에 대설 예보까지 겹쳤지만 가족들과 함께 희망을 다시 찾는 명절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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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jin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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