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이란’ 맞아 필승 해법 찾는다!

입력 2009.02.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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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잠시후 시리아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허정무호는 시리아전을 통해 오는 11일에 열릴 이란전의 해법을 찾겠다는 각오입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적응은 끝났다"

중동 원정길에 나선 축구 대표팀의 몸놀림이 가볍습니다.

전술 훈련도 가다듬었습니다.

시리아와의 평가전은 이란 격파의 해법을 찾는 전초전이라는 각오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체격조건이나 기술, 경기 운영이 이란축구와 닮아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인터뷰> 김동진(축구 국가 대표팀) : "이란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전에 대비한 훈련이고 시합이기때문에 이기는 경기를 통해서 좋은분위기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대표팀 경기에선 우리나라가 역대 2승 1무 1패의 전적으로 시리아에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시리아전에서 선수 전원을 모두 기용해 이란전 필승카드 탐색에 나서겠다는 구상입니다.

해외파 가운데는 수비수 김동진이 가장 먼저 합류한가운데 박지성과 이영표 등 대부분은 이란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란전의 해법을 반드시 찾아내겠다.

시리아와의 평가전에 임하는 태극전사들의 각오는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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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이란’ 맞아 필승 해법 찾는다!
    • 입력 2009-02-01 21:21:19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잠시후 시리아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허정무호는 시리아전을 통해 오는 11일에 열릴 이란전의 해법을 찾겠다는 각오입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적응은 끝났다" 중동 원정길에 나선 축구 대표팀의 몸놀림이 가볍습니다. 전술 훈련도 가다듬었습니다. 시리아와의 평가전은 이란 격파의 해법을 찾는 전초전이라는 각오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체격조건이나 기술, 경기 운영이 이란축구와 닮아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인터뷰> 김동진(축구 국가 대표팀) : "이란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전에 대비한 훈련이고 시합이기때문에 이기는 경기를 통해서 좋은분위기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대표팀 경기에선 우리나라가 역대 2승 1무 1패의 전적으로 시리아에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시리아전에서 선수 전원을 모두 기용해 이란전 필승카드 탐색에 나서겠다는 구상입니다. 해외파 가운데는 수비수 김동진이 가장 먼저 합류한가운데 박지성과 이영표 등 대부분은 이란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란전의 해법을 반드시 찾아내겠다. 시리아와의 평가전에 임하는 태극전사들의 각오는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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