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부상 악연 끝 ‘2연패 매치기’
입력 2009.02.04 (21:57)
수정 2009.02.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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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새해 첫 대회인 파리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올림픽 결승에서 맞붙었던 라이벌, 맘마들리와 재대결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땀에 젖은 왕기춘의 표정은 비장하기까지 합니다.
두 시간동안 상대를 바꿔서 겨루는 실전같은 연습.
올림픽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하루 세 차례씩 해온 대표팀 훈련입니다.
강도 높은 체력 훈련 때문에 체중 감량도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뷰>왕기춘(유도국가대표) : "저녁에는 거의 퍼질 정도로 훈련을 하고...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몸이 완전히 올라온 상태다."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든 왕기춘이 새해 첫 출전하는 대회는 오는 7일 시작되는 파리 오픈.
세계 최강자들이 대거 참가해 올 한 해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올림픽 결승 상대 맘마들리와의 재대결입니다.
왕기춘은 맘마들리를 넘어 반드시 정상에 서겠다며 설욕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왕기춘 : "이겨서 올라가다보면 만나겠죠.그 선수가 올라온다면 재미있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비장한 각오와 함께 파리로 떠난 왕기춘.
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베이징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새해 첫 대회인 파리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올림픽 결승에서 맞붙었던 라이벌, 맘마들리와 재대결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땀에 젖은 왕기춘의 표정은 비장하기까지 합니다.
두 시간동안 상대를 바꿔서 겨루는 실전같은 연습.
올림픽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하루 세 차례씩 해온 대표팀 훈련입니다.
강도 높은 체력 훈련 때문에 체중 감량도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뷰>왕기춘(유도국가대표) : "저녁에는 거의 퍼질 정도로 훈련을 하고...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몸이 완전히 올라온 상태다."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든 왕기춘이 새해 첫 출전하는 대회는 오는 7일 시작되는 파리 오픈.
세계 최강자들이 대거 참가해 올 한 해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올림픽 결승 상대 맘마들리와의 재대결입니다.
왕기춘은 맘마들리를 넘어 반드시 정상에 서겠다며 설욕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왕기춘 : "이겨서 올라가다보면 만나겠죠.그 선수가 올라온다면 재미있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비장한 각오와 함께 파리로 떠난 왕기춘.
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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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기춘, 부상 악연 끝 ‘2연패 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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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04 21:38:05
- 수정2009-02-04 22:02:01
![](/newsimage2/200902/20090204/1716551.jpg)
<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새해 첫 대회인 파리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올림픽 결승에서 맞붙었던 라이벌, 맘마들리와 재대결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땀에 젖은 왕기춘의 표정은 비장하기까지 합니다.
두 시간동안 상대를 바꿔서 겨루는 실전같은 연습.
올림픽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하루 세 차례씩 해온 대표팀 훈련입니다.
강도 높은 체력 훈련 때문에 체중 감량도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뷰>왕기춘(유도국가대표) : "저녁에는 거의 퍼질 정도로 훈련을 하고...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몸이 완전히 올라온 상태다."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든 왕기춘이 새해 첫 출전하는 대회는 오는 7일 시작되는 파리 오픈.
세계 최강자들이 대거 참가해 올 한 해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올림픽 결승 상대 맘마들리와의 재대결입니다.
왕기춘은 맘마들리를 넘어 반드시 정상에 서겠다며 설욕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왕기춘 : "이겨서 올라가다보면 만나겠죠.그 선수가 올라온다면 재미있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비장한 각오와 함께 파리로 떠난 왕기춘.
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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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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