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많은 기대를 모았던 '메이저리거 3인방' 최희섭과 서재응, 김선우는 지난 시즌 부진에 빠지며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달라진 한국 야구 적응에 실패하며 수난시대를 겪은 그들에게 올 겨울은 명예 회복의 기회입니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짭짤한 바다 내음 속에 비상을 꿈꾸며 훈련에 한창인 기아 선수단.
'빅 초이' 최희섭도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이를 악물었습니다.
부진 탓에 연봉이 1억 5천만 원이나 깎인 최희섭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며 몸무게를 15킬로그램이나 뺐습니다.
<인터뷰> 최희섭(기아) : "몸이 안 되서 살 빼겠다는 생각 많았고, 제 몸을 이겨야 야구할 때 힘을 쓸 수 있어서... 홈런왕에 도전해보겠습니다."
또 다른 메이저리거 기아의 서재응도 팀과 자신의 명예회복을 선언했습니다.
하체를 이용한 투구와 커브 연습으로 특유의 제구력을 되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재응은 한 번도 밟지 못했던 10승 고지를 1차 목표로 잡았습니다.
두산 김선우도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공 하나하나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우(두산) : "제 역할 많이 못해서 마음속 부담 컸는데 작년보다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는 빅리거 3인방.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빅리거 3인방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메이저리거 3인방' 최희섭과 서재응, 김선우는 지난 시즌 부진에 빠지며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달라진 한국 야구 적응에 실패하며 수난시대를 겪은 그들에게 올 겨울은 명예 회복의 기회입니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짭짤한 바다 내음 속에 비상을 꿈꾸며 훈련에 한창인 기아 선수단.
'빅 초이' 최희섭도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이를 악물었습니다.
부진 탓에 연봉이 1억 5천만 원이나 깎인 최희섭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며 몸무게를 15킬로그램이나 뺐습니다.
<인터뷰> 최희섭(기아) : "몸이 안 되서 살 빼겠다는 생각 많았고, 제 몸을 이겨야 야구할 때 힘을 쓸 수 있어서... 홈런왕에 도전해보겠습니다."
또 다른 메이저리거 기아의 서재응도 팀과 자신의 명예회복을 선언했습니다.
하체를 이용한 투구와 커브 연습으로 특유의 제구력을 되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재응은 한 번도 밟지 못했던 10승 고지를 1차 목표로 잡았습니다.
두산 김선우도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공 하나하나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우(두산) : "제 역할 많이 못해서 마음속 부담 컸는데 작년보다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는 빅리거 3인방.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빅리거 3인방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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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리거 3인방 “올해는 다르다”
-
- 입력 2009-02-07 07:53:44
<앵커 멘트>
많은 기대를 모았던 '메이저리거 3인방' 최희섭과 서재응, 김선우는 지난 시즌 부진에 빠지며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달라진 한국 야구 적응에 실패하며 수난시대를 겪은 그들에게 올 겨울은 명예 회복의 기회입니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짭짤한 바다 내음 속에 비상을 꿈꾸며 훈련에 한창인 기아 선수단.
'빅 초이' 최희섭도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이를 악물었습니다.
부진 탓에 연봉이 1억 5천만 원이나 깎인 최희섭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며 몸무게를 15킬로그램이나 뺐습니다.
<인터뷰> 최희섭(기아) : "몸이 안 되서 살 빼겠다는 생각 많았고, 제 몸을 이겨야 야구할 때 힘을 쓸 수 있어서... 홈런왕에 도전해보겠습니다."
또 다른 메이저리거 기아의 서재응도 팀과 자신의 명예회복을 선언했습니다.
하체를 이용한 투구와 커브 연습으로 특유의 제구력을 되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재응은 한 번도 밟지 못했던 10승 고지를 1차 목표로 잡았습니다.
두산 김선우도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공 하나하나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우(두산) : "제 역할 많이 못해서 마음속 부담 컸는데 작년보다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는 빅리거 3인방.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빅리거 3인방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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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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