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CC에 완벽한 설욕 ‘단독 3위’
입력 2009.02.13 (21:53)
수정 2009.02.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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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이규섭의 활약과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보이며 KCC를 물리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동 3위끼리의 맞대결, 올 시즌 3승 1패로 뒤져있던 삼성엔 이규섭이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3점슛으로 포문을 연 이규섭은, 2쿼터엔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는 등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모두 17득점. 지난달 25일 24득점 이후 한자릿수에 그치며 부진했던 이규섭의 부활로 삼성은 쉽게 공격을 풀어갔습니다.
34득점을 올린 레더의 활약까지 보탠 삼성은 KCC에 87 대 8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규섭
높이에서 상대적 열세를 보였던 삼성의 승부수는 리바운드였습니다.
한 발 빠른 수비로 골밑을 점령한 삼성은 전반에만 23대 8로 리바운드 우세를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인터뷰>안준호 감독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고비에서 2연패를 탈출한 삼성은 단독 3위로 나섰습니다. 2위 모비스를 2경기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프로 통산 2번째 3400 어시스트를 자축한 가운데 KCC는 연승행진을 4에서 멈춰야 했습니다.
대구에선 동부가 오리온스를 98대 84로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이규섭의 활약과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보이며 KCC를 물리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동 3위끼리의 맞대결, 올 시즌 3승 1패로 뒤져있던 삼성엔 이규섭이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3점슛으로 포문을 연 이규섭은, 2쿼터엔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는 등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모두 17득점. 지난달 25일 24득점 이후 한자릿수에 그치며 부진했던 이규섭의 부활로 삼성은 쉽게 공격을 풀어갔습니다.
34득점을 올린 레더의 활약까지 보탠 삼성은 KCC에 87 대 8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규섭
높이에서 상대적 열세를 보였던 삼성의 승부수는 리바운드였습니다.
한 발 빠른 수비로 골밑을 점령한 삼성은 전반에만 23대 8로 리바운드 우세를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인터뷰>안준호 감독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고비에서 2연패를 탈출한 삼성은 단독 3위로 나섰습니다. 2위 모비스를 2경기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프로 통산 2번째 3400 어시스트를 자축한 가운데 KCC는 연승행진을 4에서 멈춰야 했습니다.
대구에선 동부가 오리온스를 98대 84로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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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KCC에 완벽한 설욕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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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13 21:34:26
- 수정2009-02-13 21:56:00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이규섭의 활약과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보이며 KCC를 물리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동 3위끼리의 맞대결, 올 시즌 3승 1패로 뒤져있던 삼성엔 이규섭이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3점슛으로 포문을 연 이규섭은, 2쿼터엔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는 등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모두 17득점. 지난달 25일 24득점 이후 한자릿수에 그치며 부진했던 이규섭의 부활로 삼성은 쉽게 공격을 풀어갔습니다.
34득점을 올린 레더의 활약까지 보탠 삼성은 KCC에 87 대 8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규섭
높이에서 상대적 열세를 보였던 삼성의 승부수는 리바운드였습니다.
한 발 빠른 수비로 골밑을 점령한 삼성은 전반에만 23대 8로 리바운드 우세를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인터뷰>안준호 감독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고비에서 2연패를 탈출한 삼성은 단독 3위로 나섰습니다. 2위 모비스를 2경기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프로 통산 2번째 3400 어시스트를 자축한 가운데 KCC는 연승행진을 4에서 멈춰야 했습니다.
대구에선 동부가 오리온스를 98대 84로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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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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