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LIG, 3위 전쟁 ‘서브가 열쇠’

입력 2009.02.13 (21:53) 수정 2009.02.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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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3위 대한항공과 4위 L I G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운명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상대의 호쾌한 서브를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두 팀의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파괴력 넘치는 서브가 올 시즌 2승 2패로, 치열하게 3위 전쟁을 펼치고 있는 대한항공과 LIG전의 최대 변수입니다.

김학민과 신영수, 칼라가 날카로운 서브를 구사하는 대한항공,

이경수와 김요한, 황동일이 예리하게 구석구석을 찌르는 LIG는 나란히 1,2위를 달릴 만큼 서브에는 일가견이 있는 팀입니다.

첨예한 승부에서 이기려면 서브 득점 못지않게, 안정된 서브 리시브가 필요합니다.

강서브의 대명사인 선수들이 서브 리시브가 불안한 데다, 두 팀 모두 리시브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LIG는 리시브가 뛰어난 이경수가 경기를 풀어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경수

상대적으로 리베로가 강한 대한항공은 3위를 굳힐 태세입니다.

<인터뷰> 한선수

양보할 수 없는 3위 전쟁은 상대 공격의 시작, 서브를 막는 방패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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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LIG, 3위 전쟁 ‘서브가 열쇠’
    • 입력 2009-02-13 21:39:07
    • 수정2009-02-13 2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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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3위 대한항공과 4위 L I G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운명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상대의 호쾌한 서브를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두 팀의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파괴력 넘치는 서브가 올 시즌 2승 2패로, 치열하게 3위 전쟁을 펼치고 있는 대한항공과 LIG전의 최대 변수입니다. 김학민과 신영수, 칼라가 날카로운 서브를 구사하는 대한항공, 이경수와 김요한, 황동일이 예리하게 구석구석을 찌르는 LIG는 나란히 1,2위를 달릴 만큼 서브에는 일가견이 있는 팀입니다. 첨예한 승부에서 이기려면 서브 득점 못지않게, 안정된 서브 리시브가 필요합니다. 강서브의 대명사인 선수들이 서브 리시브가 불안한 데다, 두 팀 모두 리시브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LIG는 리시브가 뛰어난 이경수가 경기를 풀어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경수 상대적으로 리베로가 강한 대한항공은 3위를 굳힐 태세입니다. <인터뷰> 한선수 양보할 수 없는 3위 전쟁은 상대 공격의 시작, 서브를 막는 방패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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