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호 첫 소집 ‘4강 신화 재현’

입력 2009.02.14 (21:30) 수정 2009.02.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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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이 마침내 모였습니다.

오늘 처음 소집된 대표팀은 벌써부터 승부욕과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WBC 4강 신화 재현을 향해 야구대표팀이 마침내 닻을 올렸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주역들이 주축이 된 젊은 대표팀은 소집 첫날부터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일본 킬러 김광현은 벌써부터 일본을 이기겠다는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광현 (야구대표팀 투수): "스즈키 이치로라는 이름이 일본에서 가장 흔한 이름... 김씨 성도 흔한데...흔한 선수끼리 대결에서 꼭 이기고 싶다."

베이징에서 세계를 정복했던 선수들은 무서울 게 없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야구대표팀 투수): "A-로드(알렉스 로드리게스) 꼭 잡고 싶은데요. 연봉이 거의 최고 수준이잖아요. 야구 선수 중에...상대해 보고 싶습니다."

박찬호와 이승엽의 불참.

주전들의 부상 소식도 들려오지만 선수들은 하와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4강 재현을 다짐했습니다.

내일 출국하는 대표팀은 오는 22일 최종 엔트리 28명을 확정하고 3월 1일 아시아 예선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입성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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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식호 첫 소집 ‘4강 신화 재현’
    • 입력 2009-02-14 21:16:46
    • 수정2009-02-14 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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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이 마침내 모였습니다. 오늘 처음 소집된 대표팀은 벌써부터 승부욕과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WBC 4강 신화 재현을 향해 야구대표팀이 마침내 닻을 올렸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주역들이 주축이 된 젊은 대표팀은 소집 첫날부터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일본 킬러 김광현은 벌써부터 일본을 이기겠다는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광현 (야구대표팀 투수): "스즈키 이치로라는 이름이 일본에서 가장 흔한 이름... 김씨 성도 흔한데...흔한 선수끼리 대결에서 꼭 이기고 싶다." 베이징에서 세계를 정복했던 선수들은 무서울 게 없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야구대표팀 투수): "A-로드(알렉스 로드리게스) 꼭 잡고 싶은데요. 연봉이 거의 최고 수준이잖아요. 야구 선수 중에...상대해 보고 싶습니다." 박찬호와 이승엽의 불참. 주전들의 부상 소식도 들려오지만 선수들은 하와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4강 재현을 다짐했습니다. 내일 출국하는 대표팀은 오는 22일 최종 엔트리 28명을 확정하고 3월 1일 아시아 예선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입성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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