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6강 PO 향한 ‘귀중한 1승’

입력 2009.02.14 (21:30) 수정 2009.02.14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갈수록 6강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6위 KT&G가 LG를 꺾고 귀중한 1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희정이 날카로운 패스로 LG 수비진을 괴롭힙니다.

LG가 잦은 실수로 무너지는 사이 KT&G는 양희종과 챈들러의 득점으로 2쿼터 한때 23점 차까지 앞섰습니다.

하지만, 챈들러가 두 번이나 테크니컬파울을 범해 열 점차까지 쫓겼습니다.

전열을 재정비한 KT&G는 신제록의 결정적인 3점슛 등으로 위기를 넘겨 86대 72로 승리했습니다.

SK와 전자랜드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6위 자리를 지킨 것은 물론, 5위 LG와의 승차도 반 경기로 줄인 귀중한 1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양희종 (KT&G/15점, 7리바운드)

KT&G를 쫓던 SK는 최하위 KTF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섀넌이 46점으로 분전했지만 신기성과 김영환 등이 고루 활약한 KTF에 97대 81로 졌습니다.

SK는 6위와는 2경기 차로 멀어졌고, 모비스를 99대 89로 이긴 전자랜드에 공동 7위를 허용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G, 6강 PO 향한 ‘귀중한 1승’
    • 입력 2009-02-14 21:20:38
    • 수정2009-02-14 21:55:20
    뉴스 9
<앵커 멘트> 갈수록 6강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6위 KT&G가 LG를 꺾고 귀중한 1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희정이 날카로운 패스로 LG 수비진을 괴롭힙니다. LG가 잦은 실수로 무너지는 사이 KT&G는 양희종과 챈들러의 득점으로 2쿼터 한때 23점 차까지 앞섰습니다. 하지만, 챈들러가 두 번이나 테크니컬파울을 범해 열 점차까지 쫓겼습니다. 전열을 재정비한 KT&G는 신제록의 결정적인 3점슛 등으로 위기를 넘겨 86대 72로 승리했습니다. SK와 전자랜드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6위 자리를 지킨 것은 물론, 5위 LG와의 승차도 반 경기로 줄인 귀중한 1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양희종 (KT&G/15점, 7리바운드) KT&G를 쫓던 SK는 최하위 KTF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섀넌이 46점으로 분전했지만 신기성과 김영환 등이 고루 활약한 KTF에 97대 81로 졌습니다. SK는 6위와는 2경기 차로 멀어졌고, 모비스를 99대 89로 이긴 전자랜드에 공동 7위를 허용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