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몸 만들기’-이혜천 4선발 낙점

입력 2009.02.15 (21:33) 수정 2009.02.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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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리부상으로 야구대표팀의 하와이 전지훈련에 불참한 임창용은 소속팀인 일본 야쿠르트에서 몸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팀 동료인 이혜천은 선발 투수로 낙점됐습니다.

오키나와에서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야쿠르트의 마무리 투수이자, WBC 대표팀 불펜의 핵인 임창용.

허리부상으로 한동안 쉬었던 불펜 투구를 재개했습니다.

야구대표팀의 하와이 전지훈련 대신 소속팀 훈련에 집중해 다음달 초 WBC 예선때까지 몸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임창용(야쿠르트 / 야구 국가 대표) : “이동하는 시간에 연습을 더 할 수 있고 장시간 비행기 타면 허리부상이 악화될 수 있어..”

야쿠르트의 또 다른 한국인 투수 이혜천은 4 선발로 낙점됐습니다.

<인터뷰> 다카다(야쿠르트 감독) : “중간계투진이 좋기 때문에 5-6회까지 던져주면 선발로 충분합니다”

올 시즌 목표는 10승.

일본 센트럴리그에서는 투수도 타석에 서는 만큼, 이혜천은 낯선 타격 훈련에도 땀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혜천(야쿠르트) : “제가 선발나가고 창용이형이 마무리하는 것을 보고 싶다”

임창용에 이어 이혜천도 일본무대에서 성공신화를 쓸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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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용 ‘몸 만들기’-이혜천 4선발 낙점
    • 입력 2009-02-15 21:18:16
    • 수정2009-02-15 22: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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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리부상으로 야구대표팀의 하와이 전지훈련에 불참한 임창용은 소속팀인 일본 야쿠르트에서 몸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팀 동료인 이혜천은 선발 투수로 낙점됐습니다. 오키나와에서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야쿠르트의 마무리 투수이자, WBC 대표팀 불펜의 핵인 임창용. 허리부상으로 한동안 쉬었던 불펜 투구를 재개했습니다. 야구대표팀의 하와이 전지훈련 대신 소속팀 훈련에 집중해 다음달 초 WBC 예선때까지 몸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임창용(야쿠르트 / 야구 국가 대표) : “이동하는 시간에 연습을 더 할 수 있고 장시간 비행기 타면 허리부상이 악화될 수 있어..” 야쿠르트의 또 다른 한국인 투수 이혜천은 4 선발로 낙점됐습니다. <인터뷰> 다카다(야쿠르트 감독) : “중간계투진이 좋기 때문에 5-6회까지 던져주면 선발로 충분합니다” 올 시즌 목표는 10승. 일본 센트럴리그에서는 투수도 타석에 서는 만큼, 이혜천은 낯선 타격 훈련에도 땀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혜천(야쿠르트) : “제가 선발나가고 창용이형이 마무리하는 것을 보고 싶다” 임창용에 이어 이혜천도 일본무대에서 성공신화를 쓸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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