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씨멘트 >
대전에서는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우주대회를 앞두고 우주연맹 실사단이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는데요, 실사단은 행사장 시설에는 대체적으로 만족을 나타냈으나 대회성공을 위해서는 방문객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 우주연맹 실사단 11명은 대회장인 대전 컨벤션센터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기록했습니다.
실무회의에서는 행사와 행사 사이에 참석자들을 어떻게 이동시킬 것인지, 발표되는 논문은 인터넷에 제시간에 올릴 수 있는 지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따졌습니다.
<녹취> 몰린(국제우주연맹 사무차장) : "두번째 공지가 이른 시간내에 인터넷에 올라가서 인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지난 이틀동안 대회 준비상황 전반을 챙겨본 실사단은 대회시설은 물론 숙박과 교통,언어 등 모든 게 훌륭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대회기간에 전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 대해 시민들이 얼마나 친절하게 대하느냐가 대회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외형에 치중하고 있는 대전시에 뼈있는 말을 던졌습니다.
<녹취> 야사카(국제우주연맹 부회장) : "개최도시 시민들이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게 대회의 대회 성공의 주된 요소입니다."
우주연맹 실사단은 오늘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국회 교과위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대전 국제우주대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뒤 내일 출국합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대전에서는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우주대회를 앞두고 우주연맹 실사단이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는데요, 실사단은 행사장 시설에는 대체적으로 만족을 나타냈으나 대회성공을 위해서는 방문객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 우주연맹 실사단 11명은 대회장인 대전 컨벤션센터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기록했습니다.
실무회의에서는 행사와 행사 사이에 참석자들을 어떻게 이동시킬 것인지, 발표되는 논문은 인터넷에 제시간에 올릴 수 있는 지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따졌습니다.
<녹취> 몰린(국제우주연맹 사무차장) : "두번째 공지가 이른 시간내에 인터넷에 올라가서 인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지난 이틀동안 대회 준비상황 전반을 챙겨본 실사단은 대회시설은 물론 숙박과 교통,언어 등 모든 게 훌륭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대회기간에 전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 대해 시민들이 얼마나 친절하게 대하느냐가 대회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외형에 치중하고 있는 대전시에 뼈있는 말을 던졌습니다.
<녹취> 야사카(국제우주연맹 부회장) : "개최도시 시민들이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게 대회의 대회 성공의 주된 요소입니다."
우주연맹 실사단은 오늘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국회 교과위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대전 국제우주대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뒤 내일 출국합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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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국제우주대회, 성공 여부는 ‘친절’
-
- 입력 2009-02-18 06:49:34
![](/newsimage2/200902/20090218/1724414.jpg)
< 엠씨멘트 >
대전에서는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우주대회를 앞두고 우주연맹 실사단이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는데요, 실사단은 행사장 시설에는 대체적으로 만족을 나타냈으나 대회성공을 위해서는 방문객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 우주연맹 실사단 11명은 대회장인 대전 컨벤션센터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기록했습니다.
실무회의에서는 행사와 행사 사이에 참석자들을 어떻게 이동시킬 것인지, 발표되는 논문은 인터넷에 제시간에 올릴 수 있는 지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따졌습니다.
<녹취> 몰린(국제우주연맹 사무차장) : "두번째 공지가 이른 시간내에 인터넷에 올라가서 인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지난 이틀동안 대회 준비상황 전반을 챙겨본 실사단은 대회시설은 물론 숙박과 교통,언어 등 모든 게 훌륭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대회기간에 전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 대해 시민들이 얼마나 친절하게 대하느냐가 대회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외형에 치중하고 있는 대전시에 뼈있는 말을 던졌습니다.
<녹취> 야사카(국제우주연맹 부회장) : "개최도시 시민들이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게 대회의 대회 성공의 주된 요소입니다."
우주연맹 실사단은 오늘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국회 교과위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대전 국제우주대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뒤 내일 출국합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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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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