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수’…추위, 낮부터 누그러져

입력 2009.02.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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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었던 땅이 녹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우수 절기입니다. 우수 절기를 맞아서인지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겠는데요. 중부의 낮기온은 나흘만에 영상으로 올라서겠고,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유지하면서 이맘때 어울리는 겨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껴있고, 남부는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 남해안의 건조주의보는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 광주 6, 부산은 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주는 후반에 들어서면서 비소식이 잦은데요. 내일과 모레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다가오는 일요일에도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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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우수’…추위, 낮부터 누그러져
    • 입력 2009-02-18 0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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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었던 땅이 녹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우수 절기입니다. 우수 절기를 맞아서인지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겠는데요. 중부의 낮기온은 나흘만에 영상으로 올라서겠고,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유지하면서 이맘때 어울리는 겨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껴있고, 남부는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 남해안의 건조주의보는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 광주 6, 부산은 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주는 후반에 들어서면서 비소식이 잦은데요. 내일과 모레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다가오는 일요일에도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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