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실력보다 강한 정신력 무장”

입력 2009.02.18 (22:05) 수정 2009.02.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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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일본대표팀이 소집된 이후 WBC에 대한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전지훈련중인 SK의 김성근 감독은 우리 대표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는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대표팀의 동정이 연일 대서특필되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SK의 김성근 감독은 WBC에 대한 일본의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며 내심 걱정이 앞섭니다.

일부 선수들의 부상과 갑작스런 불참 등 악재를 만난 우리의 분위기와는 대조적이기 때문입니다.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6명이 국가대표로 빠진 SK지만, 김성근 감독은 대체 유격수가 필요하다면 나주환을 데려가도 좋다는 뜻을 이미 대표팀에 전달했습니다.

<인터뷰>김성근(SK 감독)

김성근 감독은 최근 우리나라가 일본에 강세를 보인 것은 의지와 사명감에서 앞섰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선수들이 태극마크의 의미를 되새겨 좀 더 분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성근(SK 감독)

김성근 감독은 지금이야 말로 우리 대표팀에 강한 정신 무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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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근 “실력보다 강한 정신력 무장”
    • 입력 2009-02-18 21:51:00
    • 수정2009-02-18 2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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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일본대표팀이 소집된 이후 WBC에 대한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전지훈련중인 SK의 김성근 감독은 우리 대표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는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대표팀의 동정이 연일 대서특필되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SK의 김성근 감독은 WBC에 대한 일본의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며 내심 걱정이 앞섭니다. 일부 선수들의 부상과 갑작스런 불참 등 악재를 만난 우리의 분위기와는 대조적이기 때문입니다.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6명이 국가대표로 빠진 SK지만, 김성근 감독은 대체 유격수가 필요하다면 나주환을 데려가도 좋다는 뜻을 이미 대표팀에 전달했습니다. <인터뷰>김성근(SK 감독) 김성근 감독은 최근 우리나라가 일본에 강세를 보인 것은 의지와 사명감에서 앞섰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선수들이 태극마크의 의미를 되새겨 좀 더 분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성근(SK 감독) 김성근 감독은 지금이야 말로 우리 대표팀에 강한 정신 무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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