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 그친 뒤, 바람 불고 황사

입력 2009.02.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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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대규모의 강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오늘 오전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오늘 오전중엔 서해5도와 서울, 경기지방에 황사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한 황사 영상을 보시면 노랗게 나타나고 있는 황사 덩어리가 바짝 다가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새벽부터 백령도엔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했는데요.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계속 들어오면서 오늘 오전엔 서울, 경기지방에도 황사가 나타나겠고, 낮동안엔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대기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겠지만, 중부의 아침기온이 -10도안팎까지 떨어지는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요일엔 전국에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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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비 그친 뒤, 바람 불고 황사
    • 입력 2009-02-20 0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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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대규모의 강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오늘 오전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오늘 오전중엔 서해5도와 서울, 경기지방에 황사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한 황사 영상을 보시면 노랗게 나타나고 있는 황사 덩어리가 바짝 다가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새벽부터 백령도엔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했는데요.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계속 들어오면서 오늘 오전엔 서울, 경기지방에도 황사가 나타나겠고, 낮동안엔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대기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겠지만, 중부의 아침기온이 -10도안팎까지 떨어지는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요일엔 전국에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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