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와 사, 정부와 시민단체가 사로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임금 줄이기와 고용 유지가 그 핵심인데 정부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박정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동계는 우선 파업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의 경영여건에 따라 임금을 동결.반납하는 등 절감 실천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나눈다는 것입니다.
<녹취>장석춘(한국노총 위원장) : "경영여건이 어려운 사업장에 한해서 임금이 동결될 수가 있고 반납할 수도 있고 일시적인 반납이죠."
경영계는 해고를 자제해 기존의 고용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일방적 감원보다 희망퇴직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녹취>이수영(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 "고용을 유지하고 이 경제난국을 통과하기 위해 고통분담을 한다."
정부도 노사의 노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금동결로 퇴직금 산정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등 세제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정부 재정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입니다.
<녹취>이영희(노동부 장관) : "이행을 위해 관계부처와 노동부는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고..."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는 앞으로 산하에 이행점검단을 구성해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일자리 나누기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와 사, 정부와 시민단체가 사로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임금 줄이기와 고용 유지가 그 핵심인데 정부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박정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동계는 우선 파업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의 경영여건에 따라 임금을 동결.반납하는 등 절감 실천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나눈다는 것입니다.
<녹취>장석춘(한국노총 위원장) : "경영여건이 어려운 사업장에 한해서 임금이 동결될 수가 있고 반납할 수도 있고 일시적인 반납이죠."
경영계는 해고를 자제해 기존의 고용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일방적 감원보다 희망퇴직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녹취>이수영(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 "고용을 유지하고 이 경제난국을 통과하기 위해 고통분담을 한다."
정부도 노사의 노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금동결로 퇴직금 산정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등 세제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정부 재정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입니다.
<녹취>이영희(노동부 장관) : "이행을 위해 관계부처와 노동부는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고..."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는 앞으로 산하에 이행점검단을 구성해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일자리 나누기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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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민정, 경제난 극복 ‘고통 분담’ 합의
-
- 입력 2009-02-23 21:01:17
![](/newsimage2/200902/20090223/1727708.jpg)
<앵커 멘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와 사, 정부와 시민단체가 사로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임금 줄이기와 고용 유지가 그 핵심인데 정부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박정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동계는 우선 파업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의 경영여건에 따라 임금을 동결.반납하는 등 절감 실천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나눈다는 것입니다.
<녹취>장석춘(한국노총 위원장) : "경영여건이 어려운 사업장에 한해서 임금이 동결될 수가 있고 반납할 수도 있고 일시적인 반납이죠."
경영계는 해고를 자제해 기존의 고용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일방적 감원보다 희망퇴직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녹취>이수영(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 "고용을 유지하고 이 경제난국을 통과하기 위해 고통분담을 한다."
정부도 노사의 노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금동결로 퇴직금 산정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등 세제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정부 재정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입니다.
<녹취>이영희(노동부 장관) : "이행을 위해 관계부처와 노동부는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고..."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는 앞으로 산하에 이행점검단을 구성해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일자리 나누기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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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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