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혼의 리더십’ 꽃 피운다

입력 2009.02.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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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혼을 담은 지도자가 되겠다는 말로, 사령탑으로서 공식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으로 첫발을 디딘 홍명보 감독의 목표는 혼을 담아, 박지성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녹취> 홍명보(U-20 청소년대표 감독)

부족한 감독 경험은 코치 시절 모셨던 감독들의 장점으로 채워갈 계획입니다.

'아드보카트'의 리더십과, '베어백'의 훈련 기술, 박성화 감독의 경험을 조화시킨 축구에, 선수 시절, 히딩크 감독에게 느낀 장점까지 녹이겠다는 각오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완성할 홍명보식 축구는 빠른 공격과 조직적인 수비가 조화를 이룬 이탈리아 축구에 가깝습니다.

공격은 서정원 코치에게,수비는 김태영 코치에게 맡겨 조직력을 완성해 간다는 구상입니다.

<녹취> 홍명보(U-20 청소년대표 감독)

혼을 담아 한국 축구를 키우겠다는 홍명보, 명장을 향해 첫 발을 디딘 새내기 감독의 앞길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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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감독 ‘혼의 리더십’ 꽃 피운다
    • 입력 2009-02-23 21:50:03
    뉴스 9
<앵커 멘트>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혼을 담은 지도자가 되겠다는 말로, 사령탑으로서 공식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으로 첫발을 디딘 홍명보 감독의 목표는 혼을 담아, 박지성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녹취> 홍명보(U-20 청소년대표 감독) 부족한 감독 경험은 코치 시절 모셨던 감독들의 장점으로 채워갈 계획입니다. '아드보카트'의 리더십과, '베어백'의 훈련 기술, 박성화 감독의 경험을 조화시킨 축구에, 선수 시절, 히딩크 감독에게 느낀 장점까지 녹이겠다는 각오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완성할 홍명보식 축구는 빠른 공격과 조직적인 수비가 조화를 이룬 이탈리아 축구에 가깝습니다. 공격은 서정원 코치에게,수비는 김태영 코치에게 맡겨 조직력을 완성해 간다는 구상입니다. <녹취> 홍명보(U-20 청소년대표 감독) 혼을 담아 한국 축구를 키우겠다는 홍명보, 명장을 향해 첫 발을 디딘 새내기 감독의 앞길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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