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전설 이형택 ‘태극마크 투혼’

입력 2009.02.24 (22:06) 수정 2009.02.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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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이 이번이 대표로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종목은 테니스지만 족구 실력도 이에 못지않습니다.

나이 어린 후배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즐겁습니다.

후배들을 가르치며 훈련 분위기를 이끄는 것도 이형택의 몫입니다.

<인터뷰> 이형택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은 한국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US오픈 16강 진출과 한국 최초의 ATP투어 대회 우승을 일궈낸 주인공입니다.

데이비스컵과의 인연도 특별해 한국테니스를 20년 만의 대회 본선 무대에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한때 대표 은퇴를 고려했지만 다음달 초 우즈베크와 아시아 예선 출전을 결정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형택 (테니스 국가대표)

올해 서른네 살의 이형택.

테니스 선수론 환갑을 넘긴 나이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란 각오로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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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전설 이형택 ‘태극마크 투혼’
    • 입력 2009-02-24 21:54:50
    • 수정2009-02-24 22: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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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이 이번이 대표로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종목은 테니스지만 족구 실력도 이에 못지않습니다. 나이 어린 후배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즐겁습니다. 후배들을 가르치며 훈련 분위기를 이끄는 것도 이형택의 몫입니다. <인터뷰> 이형택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은 한국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US오픈 16강 진출과 한국 최초의 ATP투어 대회 우승을 일궈낸 주인공입니다. 데이비스컵과의 인연도 특별해 한국테니스를 20년 만의 대회 본선 무대에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한때 대표 은퇴를 고려했지만 다음달 초 우즈베크와 아시아 예선 출전을 결정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형택 (테니스 국가대표) 올해 서른네 살의 이형택. 테니스 선수론 환갑을 넘긴 나이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란 각오로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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