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7연승 질주

입력 2009.02.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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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삼성을 꺾고, 팀 최다연승 타이인 7연승을 달리며,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가 가파른 상승세로 6강 경쟁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전자랜드는 포웰의 골밑 득점과 김성철 등의 외곽포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막판 삼성의 거센 반격에 7연승의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자랜드는 김성철의 부상과 황성인의 5반칙,포웰의 테크니컬 파울이 연이어 터지면서 2점차까지 쫓겼습니다.

위기의 순간, 정영삼과 서장훈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정영삼은 4쿼터 막판, 천금같은 3점슛으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팀 플레이에 주력하던 서장훈도 막판에는 직접 귀중한 득점을 올리며 접전을 95대 90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서장훈: "팀 플레이 하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 승리의 요인"

전자랜드는 KT&G, LG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라, 5시즌 만에 6강 진출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최희암 감독

삼성은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계단 내려앉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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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7연승 질주
    • 입력 2009-02-25 06:53: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삼성을 꺾고, 팀 최다연승 타이인 7연승을 달리며,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가 가파른 상승세로 6강 경쟁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전자랜드는 포웰의 골밑 득점과 김성철 등의 외곽포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막판 삼성의 거센 반격에 7연승의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자랜드는 김성철의 부상과 황성인의 5반칙,포웰의 테크니컬 파울이 연이어 터지면서 2점차까지 쫓겼습니다. 위기의 순간, 정영삼과 서장훈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정영삼은 4쿼터 막판, 천금같은 3점슛으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팀 플레이에 주력하던 서장훈도 막판에는 직접 귀중한 득점을 올리며 접전을 95대 90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서장훈: "팀 플레이 하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 승리의 요인" 전자랜드는 KT&G, LG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라, 5시즌 만에 6강 진출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최희암 감독 삼성은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계단 내려앉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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