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구 “현안 해결, 행동하는 KBO 총재”

입력 2009.02.27 (07:17) 수정 2009.02.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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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임 KBO 총재로 임명된 유영구 총재가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유영구 총재는 현재 한국야구에 쌓여있는 현안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총재가 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프로야구의 제17대 수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유영구 신임 KBO 총재.

90년 프로야구 LG 트윈스 고문과 KBO 고문,서울돔구장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유영구 총재는 자신의 오랜 야구 사랑을 밝히며 총재직 수행에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유영구(신임 KBO총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었던 일이다.야구인들과 함께 남은 인생을 보내겠다"

유 총재는 타이틀스폰서 부재와, 미진한 돔 구장 건설, 아마야구계와의 갈등 등 현안들도 날카롭게 지적해 전임 총재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단들의 만성 적자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영구(KBO 총재): "기본적으로 구단들의 적자가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라고 본다"

KBO 이사회를 통해 자율 총재로 선출돼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는 유영구 총재는 2012년까지 3년동안 총재직을 수행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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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구 “현안 해결, 행동하는 KBO 총재”
    • 입력 2009-02-27 06:53:14
    • 수정2009-02-27 07: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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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임 KBO 총재로 임명된 유영구 총재가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유영구 총재는 현재 한국야구에 쌓여있는 현안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총재가 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프로야구의 제17대 수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유영구 신임 KBO 총재. 90년 프로야구 LG 트윈스 고문과 KBO 고문,서울돔구장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유영구 총재는 자신의 오랜 야구 사랑을 밝히며 총재직 수행에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유영구(신임 KBO총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었던 일이다.야구인들과 함께 남은 인생을 보내겠다" 유 총재는 타이틀스폰서 부재와, 미진한 돔 구장 건설, 아마야구계와의 갈등 등 현안들도 날카롭게 지적해 전임 총재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단들의 만성 적자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영구(KBO 총재): "기본적으로 구단들의 적자가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라고 본다" KBO 이사회를 통해 자율 총재로 선출돼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는 유영구 총재는 2012년까지 3년동안 총재직을 수행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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