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뉴질랜드의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농업 개혁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두번째 방문국인 호주로 이동합니다.
오클랜드에서 이춘호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뉴질랜드에서 국내 농업 개혁을 화두로 던진 이명박 대통령은 어젯밤 고별 만찬에서도 농업 경쟁력 향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뉴질랜드의 성취는 비슷한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 훌륭한 시사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 기회에 그 비결을 배우기를 기대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 귀국이후 농업 개혁 방안이 구체화될 것이지만 뉴질랜드 식의 농업 보조금 철폐는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동포 간담회에서 모국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잘된 일이지만 현지 주류사회 진출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한국 정치에 너무 많은 관심 가져 당이나 만들고 어느 당 지지 하는 식으로 이민 사회 갈등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뉴질랜드에서 골프 영웅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동포 대니 리를 만나 차세대 타이거 우즈가 돼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뉴질랜드 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두번째 방문지인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자원외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오클랜드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뉴질랜드의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농업 개혁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두번째 방문국인 호주로 이동합니다.
오클랜드에서 이춘호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뉴질랜드에서 국내 농업 개혁을 화두로 던진 이명박 대통령은 어젯밤 고별 만찬에서도 농업 경쟁력 향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뉴질랜드의 성취는 비슷한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 훌륭한 시사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 기회에 그 비결을 배우기를 기대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 귀국이후 농업 개혁 방안이 구체화될 것이지만 뉴질랜드 식의 농업 보조금 철폐는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동포 간담회에서 모국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잘된 일이지만 현지 주류사회 진출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한국 정치에 너무 많은 관심 가져 당이나 만들고 어느 당 지지 하는 식으로 이민 사회 갈등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뉴질랜드에서 골프 영웅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동포 대니 리를 만나 차세대 타이거 우즈가 돼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뉴질랜드 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두번째 방문지인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자원외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오클랜드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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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농업 분야 개혁·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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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04 06:14:41

<앵커 멘트>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뉴질랜드의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농업 개혁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두번째 방문국인 호주로 이동합니다.
오클랜드에서 이춘호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뉴질랜드에서 국내 농업 개혁을 화두로 던진 이명박 대통령은 어젯밤 고별 만찬에서도 농업 경쟁력 향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뉴질랜드의 성취는 비슷한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 훌륭한 시사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 기회에 그 비결을 배우기를 기대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 귀국이후 농업 개혁 방안이 구체화될 것이지만 뉴질랜드 식의 농업 보조금 철폐는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동포 간담회에서 모국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잘된 일이지만 현지 주류사회 진출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한국 정치에 너무 많은 관심 가져 당이나 만들고 어느 당 지지 하는 식으로 이민 사회 갈등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뉴질랜드에서 골프 영웅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동포 대니 리를 만나 차세대 타이거 우즈가 돼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뉴질랜드 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두번째 방문지인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자원외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오클랜드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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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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