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잡고 연패 탈출

입력 2009.03.09 (07:14) 수정 2009.03.09 (0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치열한 수비 대결끝에 대한항공을 물리치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이 믿기지 않는 놀라운 수비로 상대 공격을 연이어 막아낸 뒤 멋진 가로막기를 성공시킵니다.

현대캐피탈도 마치 수비 묘기를 펼치는 듯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의 실수를 이끌어냅니다.

멋진 수비로 맞대결에 나선 두 팀은 매 세트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승부처에서 현대가 강했습니다.

현대는 20점 이후 집중력에서 앞서면서 3대 0으로 승리해,2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박철우(현대캐피탈) : "이번에는 질 수 없다는 각오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삼성화재는 안젤코를 앞세워 신협 상무를 3대 0으로 물리치고,1위 현대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유지했습니다.

GS칼텍스는 라이벌 흥국생명을 물리치고,여자부 선두를 지켰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로배구는 내일부터 정규리그 마지막인 7라운드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잡고 연패 탈출
    • 입력 2009-03-09 06:56:31
    • 수정2009-03-09 07:26: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치열한 수비 대결끝에 대한항공을 물리치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이 믿기지 않는 놀라운 수비로 상대 공격을 연이어 막아낸 뒤 멋진 가로막기를 성공시킵니다. 현대캐피탈도 마치 수비 묘기를 펼치는 듯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의 실수를 이끌어냅니다. 멋진 수비로 맞대결에 나선 두 팀은 매 세트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승부처에서 현대가 강했습니다. 현대는 20점 이후 집중력에서 앞서면서 3대 0으로 승리해,2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박철우(현대캐피탈) : "이번에는 질 수 없다는 각오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삼성화재는 안젤코를 앞세워 신협 상무를 3대 0으로 물리치고,1위 현대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유지했습니다. GS칼텍스는 라이벌 흥국생명을 물리치고,여자부 선두를 지켰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로배구는 내일부터 정규리그 마지막인 7라운드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