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 정규 1위 향한 ‘최후 한판’

입력 2009.03.13 (22:13) 수정 2009.03.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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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 코트의 영원한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 운명의 한판이기 때문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와 맞대결을 앞둔 현대캐피탈은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녹취> 김호철

라이벌 삼성화재를 꺾으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지만, 지면 우승에서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삼성화재가 이기면, 나란히 25승 7패로 '점수득실율'에서 앞선 삼성화재가 1위를 탈환합니다.

선두 현대캐피탈로서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한판입니다.

<인터뷰> 김호철(감독) : "두 팀 가운데 한팀은 쓰러져야 하는 승부."

2위 삼성화재도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태세입니다.

올 시즌 박철우를 잘 막아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선 데다, 득점 1위 '안젤코'가 건재해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감독) : "절호의 기회 살려 반드시 1위 탈환."

올 시즌 우승의 판도를 좌우할 최후의 혈전,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을 KBS 한국방송은 오는 일요일 제1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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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삼성, 정규 1위 향한 ‘최후 한판’
    • 입력 2009-03-13 21:51:47
    • 수정2009-03-13 2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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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 코트의 영원한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 운명의 한판이기 때문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와 맞대결을 앞둔 현대캐피탈은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녹취> 김호철 라이벌 삼성화재를 꺾으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지만, 지면 우승에서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삼성화재가 이기면, 나란히 25승 7패로 '점수득실율'에서 앞선 삼성화재가 1위를 탈환합니다. 선두 현대캐피탈로서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한판입니다. <인터뷰> 김호철(감독) : "두 팀 가운데 한팀은 쓰러져야 하는 승부." 2위 삼성화재도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태세입니다. 올 시즌 박철우를 잘 막아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선 데다, 득점 1위 '안젤코'가 건재해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감독) : "절호의 기회 살려 반드시 1위 탈환." 올 시즌 우승의 판도를 좌우할 최후의 혈전,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을 KBS 한국방송은 오는 일요일 제1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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