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국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각국은 어떤 형태의 보호 무역도 배격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런던에서 김태선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G20 재무장관들이 합의한 8개항의 핵심 기조는 *세계경제 회복 조치와 *금융 시스템의 정빕니다.
먼저, 경기 회복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통화 확장정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특히, 합의문 1항에서 자국산업을 우선시하는 어떤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도 배격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점을 두고 요구한 부분입니다.
<녹취>달링 (영국 재무장관)
또 금융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금융기구가 적절한 규제와 감독을 받아야 하며, 헤지펀드와 펀드운용자는 펀드의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각국의 재정지출 규모를 GDP 2% 이상으로 구체화하는 방안 등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녹취>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G20 정상들은 다음달 2일 런던에 모여 쟁점사항들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차기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에게 이번 G20 정상회의는 국제무대에서의 발언권을 높이는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영국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각국은 어떤 형태의 보호 무역도 배격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런던에서 김태선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G20 재무장관들이 합의한 8개항의 핵심 기조는 *세계경제 회복 조치와 *금융 시스템의 정빕니다.
먼저, 경기 회복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통화 확장정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특히, 합의문 1항에서 자국산업을 우선시하는 어떤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도 배격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점을 두고 요구한 부분입니다.
<녹취>달링 (영국 재무장관)
또 금융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금융기구가 적절한 규제와 감독을 받아야 하며, 헤지펀드와 펀드운용자는 펀드의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각국의 재정지출 규모를 GDP 2% 이상으로 구체화하는 방안 등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녹취>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G20 정상들은 다음달 2일 런던에 모여 쟁점사항들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차기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에게 이번 G20 정상회의는 국제무대에서의 발언권을 높이는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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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재무장관회의…“보호무역 반대”
-
- 입력 2009-03-15 21:07:11
![](/newsimage2/200903/20090315/1739986.jpg)
<앵커 멘트>
영국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각국은 어떤 형태의 보호 무역도 배격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런던에서 김태선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G20 재무장관들이 합의한 8개항의 핵심 기조는 *세계경제 회복 조치와 *금융 시스템의 정빕니다.
먼저, 경기 회복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통화 확장정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특히, 합의문 1항에서 자국산업을 우선시하는 어떤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도 배격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점을 두고 요구한 부분입니다.
<녹취>달링 (영국 재무장관)
또 금융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금융기구가 적절한 규제와 감독을 받아야 하며, 헤지펀드와 펀드운용자는 펀드의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각국의 재정지출 규모를 GDP 2% 이상으로 구체화하는 방안 등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녹취>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G20 정상들은 다음달 2일 런던에 모여 쟁점사항들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차기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에게 이번 G20 정상회의는 국제무대에서의 발언권을 높이는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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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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