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황제’ 조던, 명예의 전당 이름

입력 2009.04.07 (22:03) 수정 2009.04.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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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원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농구 명예의 전당의 새로운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 불스를 6번이나 정상에 올려 놓으며, 5차례나 MVP에 오른 그 이름.

경기당 평균 득점 30.12점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보유한 농구 황제.

은퇴후 6년이 흘러 후보 자격을 얻은 첫 해에, 마이클 조던이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모교인 노스캐롤라이나대도 4년만에 미국 대학농구 정상에 복귀하며, 조던의 명예의 전당 가입을 축하했습니다.

스탁턴과 로빈슨 등 NBA 역사에 남을 선수들도 조던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MLB 개막일, 미국에도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968년이후 처음으로 개막일에 인사이드 파크 홈런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85년생 보니파시오는 4안타 4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오늘의 히어로로 떠올랐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쟈니 데이먼이 팔을 뻗어 보았지만, 볼티모어의 홈런 타구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볼티모어팬의 공잡는 실력이 쟈니 데이먼보다 더 뛰어났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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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 황제’ 조던, 명예의 전당 이름
    • 입력 2009-04-07 21:55:16
    • 수정2009-04-08 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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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원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농구 명예의 전당의 새로운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 불스를 6번이나 정상에 올려 놓으며, 5차례나 MVP에 오른 그 이름. 경기당 평균 득점 30.12점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보유한 농구 황제. 은퇴후 6년이 흘러 후보 자격을 얻은 첫 해에, 마이클 조던이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모교인 노스캐롤라이나대도 4년만에 미국 대학농구 정상에 복귀하며, 조던의 명예의 전당 가입을 축하했습니다. 스탁턴과 로빈슨 등 NBA 역사에 남을 선수들도 조던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MLB 개막일, 미국에도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968년이후 처음으로 개막일에 인사이드 파크 홈런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85년생 보니파시오는 4안타 4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오늘의 히어로로 떠올랐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쟈니 데이먼이 팔을 뻗어 보았지만, 볼티모어의 홈런 타구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볼티모어팬의 공잡는 실력이 쟈니 데이먼보다 더 뛰어났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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