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이라크 바그다드 점령 6주년을 맞아 바그다드에서 대규모 반미집회가 열렸습니다.
6년 전 사담 후세인의 동상이 끌어내려졌던 바로 그 광장에 수만명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함락 6주년을 맞아 강경 시아파가 주도한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성조기와 부시 전 대통령의 모형 인형을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2003년 바그다드 점령에 성공해 24년간의 후세인 철권 통치를 마감했지만, 2011년 12월까지 완전 철수한다는 방침 아래 철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6년 전 사담 후세인의 동상이 끌어내려졌던 바로 그 광장에 수만명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함락 6주년을 맞아 강경 시아파가 주도한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성조기와 부시 전 대통령의 모형 인형을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2003년 바그다드 점령에 성공해 24년간의 후세인 철권 통치를 마감했지만, 2011년 12월까지 완전 철수한다는 방침 아래 철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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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대규모 반미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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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0 07:21:49
미군의 이라크 바그다드 점령 6주년을 맞아 바그다드에서 대규모 반미집회가 열렸습니다.
6년 전 사담 후세인의 동상이 끌어내려졌던 바로 그 광장에 수만명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함락 6주년을 맞아 강경 시아파가 주도한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성조기와 부시 전 대통령의 모형 인형을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2003년 바그다드 점령에 성공해 24년간의 후세인 철권 통치를 마감했지만, 2011년 12월까지 완전 철수한다는 방침 아래 철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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