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5차전에서 가리자

입력 2009.04.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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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동부를 꺾고 2승 2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하승진이 개인 최다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승진이 살아나자 KCC도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총력전에 나선 KCC는 초반부터 하승진의 골밑 공격으로 리드를 잡아갔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쿼터 하승진의 활약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결정적인 리바운드와 가로채기에 이어 연속 6득점을 올리며 치열한 접전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개인 최다인 30점에 리바운드 12개.

골밑을 장악한 하승진의 활약으로 KCC는 82대 75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하승진(KCC)

2승 2패를 기록하며 벼랑 끝에서 탈출한 KCC는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인터뷰>허재(KCC 감독)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5차전은 내일 원주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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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KCC, 5차전에서 가리자
    • 입력 2009-04-15 06:52:3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동부를 꺾고 2승 2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하승진이 개인 최다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승진이 살아나자 KCC도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총력전에 나선 KCC는 초반부터 하승진의 골밑 공격으로 리드를 잡아갔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쿼터 하승진의 활약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결정적인 리바운드와 가로채기에 이어 연속 6득점을 올리며 치열한 접전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개인 최다인 30점에 리바운드 12개. 골밑을 장악한 하승진의 활약으로 KCC는 82대 75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하승진(KCC) 2승 2패를 기록하며 벼랑 끝에서 탈출한 KCC는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인터뷰>허재(KCC 감독)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5차전은 내일 원주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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