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D-4, 여야 주말유세 총력

입력 2009.04.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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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9 재보궐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선거지역을 찾아 총력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친박계 무소속 후보와 경합중인 경주에서 지원유세를 했습니다.

또 진보 정당들과 접전을 벌이는 울산 북구도 찾아 경제살리기 일꾼을 뽑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희태(한나라당 대표): "경제를 속속들이 아는 그런 후보를, 경제전문가를 보내야 합니다. 일꾼을 보내야 합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승부처,부평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세에 나섰습니다.

대통령 측근 관련 의혹을 파헤칠 특검 도입을 거듭 주장하며 견제 세력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제를 도입해 분명하고 확실하게 수사를 마감해야 된다."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총재 등 지도부가 경주에서 연 3일째 지원 유세를 이어갔고, 내일은 충북 민심을 점쳐볼 증평의 군의원 선거구도 찾습니다.

서로 비판의 목소릴 높이던 여.야지도부,우연히 유세현장서 만날땐 서로 격려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울산북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가운데, 별도의 거리 유세에도 나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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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9 재보선 D-4, 여야 주말유세 총력
    • 입력 2009-04-25 21:08:22
    뉴스 9
<앵커 멘트> 4.29 재보궐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선거지역을 찾아 총력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친박계 무소속 후보와 경합중인 경주에서 지원유세를 했습니다. 또 진보 정당들과 접전을 벌이는 울산 북구도 찾아 경제살리기 일꾼을 뽑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희태(한나라당 대표): "경제를 속속들이 아는 그런 후보를, 경제전문가를 보내야 합니다. 일꾼을 보내야 합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승부처,부평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세에 나섰습니다. 대통령 측근 관련 의혹을 파헤칠 특검 도입을 거듭 주장하며 견제 세력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제를 도입해 분명하고 확실하게 수사를 마감해야 된다."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총재 등 지도부가 경주에서 연 3일째 지원 유세를 이어갔고, 내일은 충북 민심을 점쳐볼 증평의 군의원 선거구도 찾습니다. 서로 비판의 목소릴 높이던 여.야지도부,우연히 유세현장서 만날땐 서로 격려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울산북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가운데, 별도의 거리 유세에도 나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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