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검역 본격화…신종 플루 원천 차단
입력 2009.05.04 (22:14)
수정 2009.05.05 (0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공항검역은 한층 강화됐습니다.
기내 검역과 함께 모든 항공기를 살균 소독하고 있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인플루엔자 A형 인체 감염증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내에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미국 LA에서 항공기가 도착하자 마자 검역 요원들이 기내로 들어섭니다.
먼저 발열 감지 카메라로 체온이 높은 승객들을 골라낸 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꼼꼼히 따집니다.
<인터뷰> 승객 : "미국 교민 검역을 철저히 해주시니까 고맙죠. 왜냐면 저도 알아야 되고..."
멕시코에서 장기 체류한 승객이 탑승했거나 환자가 있다는 보고를 받은 비행기에 한해 이같은 기내 검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관식(인천국제공항 검역소장) : "양성반응 나왔을 경우에는 저희가 조사를 해서 역학적 연관성 많을 때는 국립의료원을 통해서 격리병원으로 바로 후송하게 되겠습니다."
항공기에 대한 방역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들어오는 모든 비행기에 대해선 승객들이 내린 뒤 자체적으로 기내 곳곳을 살균 소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염창기(대한항공 객실 정비 차장) : "팔걸이라든가, 식자재 테이블, 안전띠 또 손잡이, 특히 화장실 손잡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품을 묻혀가지고..."
인천공항 검역소는 11개 나라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발열검사를 17개 나라 입국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공항검역은 한층 강화됐습니다.
기내 검역과 함께 모든 항공기를 살균 소독하고 있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인플루엔자 A형 인체 감염증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내에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미국 LA에서 항공기가 도착하자 마자 검역 요원들이 기내로 들어섭니다.
먼저 발열 감지 카메라로 체온이 높은 승객들을 골라낸 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꼼꼼히 따집니다.
<인터뷰> 승객 : "미국 교민 검역을 철저히 해주시니까 고맙죠. 왜냐면 저도 알아야 되고..."
멕시코에서 장기 체류한 승객이 탑승했거나 환자가 있다는 보고를 받은 비행기에 한해 이같은 기내 검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관식(인천국제공항 검역소장) : "양성반응 나왔을 경우에는 저희가 조사를 해서 역학적 연관성 많을 때는 국립의료원을 통해서 격리병원으로 바로 후송하게 되겠습니다."
항공기에 대한 방역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들어오는 모든 비행기에 대해선 승객들이 내린 뒤 자체적으로 기내 곳곳을 살균 소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염창기(대한항공 객실 정비 차장) : "팔걸이라든가, 식자재 테이블, 안전띠 또 손잡이, 특히 화장실 손잡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품을 묻혀가지고..."
인천공항 검역소는 11개 나라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발열검사를 17개 나라 입국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내 검역 본격화…신종 플루 원천 차단
-
- 입력 2009-05-04 20:54:34
- 수정2009-05-05 09:04:29
![](/newsimage2/200905/20090504/1770060.jpg)
<앵커 멘트>
공항검역은 한층 강화됐습니다.
기내 검역과 함께 모든 항공기를 살균 소독하고 있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인플루엔자 A형 인체 감염증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내에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미국 LA에서 항공기가 도착하자 마자 검역 요원들이 기내로 들어섭니다.
먼저 발열 감지 카메라로 체온이 높은 승객들을 골라낸 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꼼꼼히 따집니다.
<인터뷰> 승객 : "미국 교민 검역을 철저히 해주시니까 고맙죠. 왜냐면 저도 알아야 되고..."
멕시코에서 장기 체류한 승객이 탑승했거나 환자가 있다는 보고를 받은 비행기에 한해 이같은 기내 검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관식(인천국제공항 검역소장) : "양성반응 나왔을 경우에는 저희가 조사를 해서 역학적 연관성 많을 때는 국립의료원을 통해서 격리병원으로 바로 후송하게 되겠습니다."
항공기에 대한 방역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들어오는 모든 비행기에 대해선 승객들이 내린 뒤 자체적으로 기내 곳곳을 살균 소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염창기(대한항공 객실 정비 차장) : "팔걸이라든가, 식자재 테이블, 안전띠 또 손잡이, 특히 화장실 손잡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품을 묻혀가지고..."
인천공항 검역소는 11개 나라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발열검사를 17개 나라 입국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
-
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이광열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신종 플루’ 대유행 예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