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실속’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입력 2009.05.05 (07:59) 수정 2009.05.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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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어린이 날입니다.

어딜 가나 붐비기는 마찬가지일텐데요.
그래도 보다 알뜰하고 실속 있게 부담 없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김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바다사자 한쌍이 유연하게 헤엄칩니다.

10미터 거리에서 바다 동물의 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동물원입니다.

앵무새 무리가 어린이들의 손길을 맞이합니다.

먹이를 보고 달려든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진(서울 상일동) : "도심에서 가깝고, 없는 거 없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네요."

어린이대공원이 1년 7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6년만에 새단장한 모습을 오늘 공개합니다.

<인터뷰> 김현주(인천시 당하동) : "많이 바뀌었네요. 볼 게 너무 많아졌어요. 어른들에게도 도움 되는 게 많아요."

가족들과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의 무대에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내 곳곳의 동네 놀이터 50곳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상상어린이 공원은 내년 5월까지 서울시내 3백 곳에 만들어집니다.

이밖에 월드컵공원에선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 캠프'가 열리며, 서울광장과 청계천 주변에서 계속되는 하이서울페스티벌도 어린이들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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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실속’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는 방법
    • 입력 2009-05-05 07:40:36
    • 수정2009-05-05 0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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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어린이 날입니다. 어딜 가나 붐비기는 마찬가지일텐데요. 그래도 보다 알뜰하고 실속 있게 부담 없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김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바다사자 한쌍이 유연하게 헤엄칩니다. 10미터 거리에서 바다 동물의 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동물원입니다. 앵무새 무리가 어린이들의 손길을 맞이합니다. 먹이를 보고 달려든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진(서울 상일동) : "도심에서 가깝고, 없는 거 없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네요." 어린이대공원이 1년 7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6년만에 새단장한 모습을 오늘 공개합니다. <인터뷰> 김현주(인천시 당하동) : "많이 바뀌었네요. 볼 게 너무 많아졌어요. 어른들에게도 도움 되는 게 많아요." 가족들과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의 무대에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내 곳곳의 동네 놀이터 50곳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상상어린이 공원은 내년 5월까지 서울시내 3백 곳에 만들어집니다. 이밖에 월드컵공원에선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 캠프'가 열리며, 서울광장과 청계천 주변에서 계속되는 하이서울페스티벌도 어린이들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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