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변호인단, 변론 중단 선언

입력 2009.05.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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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용산 참사'와 관련해 진압 경찰관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철거민 측 변호인단은 오늘 열린 공판에서 변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수사 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검찰이 거부함으로써 공정한 재판이 어렵다고 판단해 변론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검찰을 직무유기와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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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참사’ 변호인단, 변론 중단 선언
    • 입력 2009-05-06 2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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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용산 참사'와 관련해 진압 경찰관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철거민 측 변호인단은 오늘 열린 공판에서 변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수사 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검찰이 거부함으로써 공정한 재판이 어렵다고 판단해 변론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검찰을 직무유기와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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