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카자흐스탄과 에너지 자원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스타나 현지에서 이재원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어젯밤 사우나 회동에 이어 오늘은 훈장 교환식을 갖고 우의를 다졌습니다.
이어 열린 정상회담에선 한-카자흐스탄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액션 플랜에 서명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산업 다변화를 지원하고 카자흐스탄은 에너지 자원 협력을 강화해 상호 윈윈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발하쉬 석탄화력발전과 잠빌광구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매장량 10억 톤 이상인 보쉐콜 동광 개발사업은 새롭게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또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수입의 38%를 차지하는 우라늄은 리서치 단계부터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양국간 이해 증진을 위해 문화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나자르바예프(카자흐스탄 대통령) : "양국관계는 문화적 예술적으로 친밀해지고 이는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정상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를 결합하는 윈윈 전략을 추진하기로 하고 양국 관계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 적잖은 성과를 거둔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밤 국빈 만찬을 끝으로 모든 순방 일정을 마치고 내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아스타나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카자흐스탄과 에너지 자원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스타나 현지에서 이재원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어젯밤 사우나 회동에 이어 오늘은 훈장 교환식을 갖고 우의를 다졌습니다.
이어 열린 정상회담에선 한-카자흐스탄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액션 플랜에 서명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산업 다변화를 지원하고 카자흐스탄은 에너지 자원 협력을 강화해 상호 윈윈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발하쉬 석탄화력발전과 잠빌광구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매장량 10억 톤 이상인 보쉐콜 동광 개발사업은 새롭게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또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수입의 38%를 차지하는 우라늄은 리서치 단계부터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양국간 이해 증진을 위해 문화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나자르바예프(카자흐스탄 대통령) : "양국관계는 문화적 예술적으로 친밀해지고 이는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정상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를 결합하는 윈윈 전략을 추진하기로 하고 양국 관계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 적잖은 성과를 거둔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밤 국빈 만찬을 끝으로 모든 순방 일정을 마치고 내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아스타나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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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카자흐스탄, ‘에너지 자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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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3 21:05:11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카자흐스탄과 에너지 자원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스타나 현지에서 이재원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어젯밤 사우나 회동에 이어 오늘은 훈장 교환식을 갖고 우의를 다졌습니다.
이어 열린 정상회담에선 한-카자흐스탄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액션 플랜에 서명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산업 다변화를 지원하고 카자흐스탄은 에너지 자원 협력을 강화해 상호 윈윈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발하쉬 석탄화력발전과 잠빌광구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매장량 10억 톤 이상인 보쉐콜 동광 개발사업은 새롭게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또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수입의 38%를 차지하는 우라늄은 리서치 단계부터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양국간 이해 증진을 위해 문화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나자르바예프(카자흐스탄 대통령) : "양국관계는 문화적 예술적으로 친밀해지고 이는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정상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를 결합하는 윈윈 전략을 추진하기로 하고 양국 관계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 적잖은 성과를 거둔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밤 국빈 만찬을 끝으로 모든 순방 일정을 마치고 내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아스타나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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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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