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배구 박지성 꿈’ 터키행 유력

입력 2009.05.19 (22:17) 수정 2009.05.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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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로 복귀할 것처럼 보였던 배구 문성민이 유럽에서 더 뛰기로 결정했습니다.

현 소속팀인 독일 프리드리히스 하펜과도 결별하기로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성민의 선택은 국내 복귀가 아니었습니다.

국내 리그를 고려했지만, 유럽에서 뛰겠다는 의지가 더 컸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팬들에게 배구계의 박지성이 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 지키기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다."

현 소속팀이 1년 계약 연장을 요청했지만,문성민은 유럽의 다른 리그에서 또한번의 도전을 결정했습니다.

초반 부진을 딛고 독일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한만큼,다른 유럽리그에서도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문성민에게는 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유럽에서 1년 보내봤으니까 이 기회를 삼아 더 좋은 곳에서 뛰어보고 싶다,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문성민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터키의 할크뱅크로 이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을 떠나 새 출발을 하는 문성민의 도전이 또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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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민 ‘배구 박지성 꿈’ 터키행 유력
    • 입력 2009-05-19 21:54:23
    • 수정2009-05-19 2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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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로 복귀할 것처럼 보였던 배구 문성민이 유럽에서 더 뛰기로 결정했습니다. 현 소속팀인 독일 프리드리히스 하펜과도 결별하기로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성민의 선택은 국내 복귀가 아니었습니다. 국내 리그를 고려했지만, 유럽에서 뛰겠다는 의지가 더 컸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팬들에게 배구계의 박지성이 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 지키기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다." 현 소속팀이 1년 계약 연장을 요청했지만,문성민은 유럽의 다른 리그에서 또한번의 도전을 결정했습니다. 초반 부진을 딛고 독일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한만큼,다른 유럽리그에서도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문성민에게는 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유럽에서 1년 보내봤으니까 이 기회를 삼아 더 좋은 곳에서 뛰어보고 싶다,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문성민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터키의 할크뱅크로 이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을 떠나 새 출발을 하는 문성민의 도전이 또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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