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시아 챔스 16강 진출 무산

입력 2009.05.21 (07:07) 수정 2009.05.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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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에서 울산은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가능성이 없어보였던 서울은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구요.

네, 울산은 마지막 경기에서 이겼다면 16강에 오를 수 있었는데 호주의 뉴캐슬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울산은 비겨도 탈락하는 상황이었기때문에 몸상태가 좋지않은 오장은까지 선발 투입하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하지만, 전반 조진수의 중거리슛과 알미르의 힐킥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힘든 경기를 했습니다.

울산은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갔지만 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뉴캐슬의 호프만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서울은 기적적인 드라마를 썼습니다.

감바 오사카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김한윤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래도 가능성은 희박했는데 조 최하위였던 스리위자야가 중국의 산둥 루넝을 4대 2로 이겨주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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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아시아 챔스 16강 진출 무산
    • 입력 2009-05-21 06:53:35
    • 수정2009-05-21 0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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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에서 울산은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가능성이 없어보였던 서울은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구요. 네, 울산은 마지막 경기에서 이겼다면 16강에 오를 수 있었는데 호주의 뉴캐슬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울산은 비겨도 탈락하는 상황이었기때문에 몸상태가 좋지않은 오장은까지 선발 투입하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하지만, 전반 조진수의 중거리슛과 알미르의 힐킥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힘든 경기를 했습니다. 울산은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갔지만 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뉴캐슬의 호프만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서울은 기적적인 드라마를 썼습니다. 감바 오사카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김한윤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래도 가능성은 희박했는데 조 최하위였던 스리위자야가 중국의 산둥 루넝을 4대 2로 이겨주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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