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도 해외파 바람 ‘한국 축구 맑음’

입력 2009.05.22 (22:10) 수정 2009.05.22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가대표팀에 앞서 다음 주 초에 소집되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에도 해외파 선수들이 다수 합류합니다.

특히 프랑스 1부리그 진출을 눈 앞에 둔 남태희와 김원식은 유럽 빅리그 진출까지 꿈꾸고 있는 한국축구의 든든한 자원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주 월요일 소집될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26명가운데, 해외파는 모두 6명입니다.

그 가운데,프랑스 1부리그 발랑시엔 소속의 남태희와 김원식, 이 둘은 주목받는 해외파입니다.

2년전 유럽으로 축구 유학을 떠난 두 선수는 나란히 발랑시엔 1군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남태희는 만 18세가 되는 오는 7월 공식 입단식을 갖기로 구단과 합의했습니다.

남태희가 프랑스 1부리그에 데뷔하면 한국축구사상 최연소 유럽 진출입니다.

<인터뷰> 남태희(프랑스 발랑시엔) : "가장 좋아하는팀 아스널에서 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공격수인 남태희는 13세이하 대표를 시작으로 15세와 17세 이하를 거쳐 20세 이하 대표팀에도 뽑히며 엘리트 코스를 거쳤습니다.

남태희와 함께 김원식도 만 18세가 되는 내년 1월,발랑시엔 1군에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원식(발랑시엔)

하루게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축구의 꿈나무들, 이들이 있어 한국축구의 미래는 밝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20도 해외파 바람 ‘한국 축구 맑음’
    • 입력 2009-05-22 21:51:42
    • 수정2009-05-22 22:14:34
    뉴스 9
<앵커 멘트> 국가대표팀에 앞서 다음 주 초에 소집되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에도 해외파 선수들이 다수 합류합니다. 특히 프랑스 1부리그 진출을 눈 앞에 둔 남태희와 김원식은 유럽 빅리그 진출까지 꿈꾸고 있는 한국축구의 든든한 자원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주 월요일 소집될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26명가운데, 해외파는 모두 6명입니다. 그 가운데,프랑스 1부리그 발랑시엔 소속의 남태희와 김원식, 이 둘은 주목받는 해외파입니다. 2년전 유럽으로 축구 유학을 떠난 두 선수는 나란히 발랑시엔 1군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남태희는 만 18세가 되는 오는 7월 공식 입단식을 갖기로 구단과 합의했습니다. 남태희가 프랑스 1부리그에 데뷔하면 한국축구사상 최연소 유럽 진출입니다. <인터뷰> 남태희(프랑스 발랑시엔) : "가장 좋아하는팀 아스널에서 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공격수인 남태희는 13세이하 대표를 시작으로 15세와 17세 이하를 거쳐 20세 이하 대표팀에도 뽑히며 엘리트 코스를 거쳤습니다. 남태희와 함께 김원식도 만 18세가 되는 내년 1월,발랑시엔 1군에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원식(발랑시엔) 하루게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축구의 꿈나무들, 이들이 있어 한국축구의 미래는 밝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