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3이닝 1실점 삼진 5개

입력 2009.05.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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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의 박찬호 선수가 플로리다전에서 3이닝동안 1실점을 했네요~

<리포트>

필라델피아의 박찬호 선수, 중간 계투로 보직이 바뀐 뒤 이번이 두번째 등판인데요, 초반 제구력이 흔들리는 등 아직은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플로리다와의 홈경기에서 4대 3으로 뒤진 7회초 등판했는데, 2루타와 중전 안타를 맞으면서 실점을 했습니다.

최고구속이 151km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주로 140km에 머물렀고, 위력이 떨어진 직구보다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더 많이 던졌습니다.

한점을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이 박찬호 선수를 등판시킨 것은, 더이상의 실점을 막고 점수를 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의도 거든요, 여기에서 박찬호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가 앞으로의 입지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결국 한 점을 내주면서 팀이 5대 3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박찬호 선수로는 삼진 5개를 잡은 것으로 다소 위안을 삼아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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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3이닝 1실점 삼진 5개
    • 입력 2009-05-27 06:53: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의 박찬호 선수가 플로리다전에서 3이닝동안 1실점을 했네요~ <리포트> 필라델피아의 박찬호 선수, 중간 계투로 보직이 바뀐 뒤 이번이 두번째 등판인데요, 초반 제구력이 흔들리는 등 아직은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플로리다와의 홈경기에서 4대 3으로 뒤진 7회초 등판했는데, 2루타와 중전 안타를 맞으면서 실점을 했습니다. 최고구속이 151km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주로 140km에 머물렀고, 위력이 떨어진 직구보다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더 많이 던졌습니다. 한점을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이 박찬호 선수를 등판시킨 것은, 더이상의 실점을 막고 점수를 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의도 거든요, 여기에서 박찬호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가 앞으로의 입지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결국 한 점을 내주면서 팀이 5대 3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박찬호 선수로는 삼진 5개를 잡은 것으로 다소 위안을 삼아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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