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UAE전 본격 전술 훈련
입력 2009.06.05 (07:58)
수정 2009.06.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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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축구대표팀이 모레 새벽 아랍에미리트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상대의 사이드가 약한 만큼 이에 대한 공략법을 찾는 데 훈련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두바이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근호가 측면 돌파에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자, 최전방 공격수 양동현이 멋진 헤딩 골로 마무리합니다.
측면 수비가 약한 아랍에미리트의 허점을 파고들기 위한 훈련입니다.
축구대표팀은 이런 약속된 패턴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사이드가 좀 아랍이 약하다는 걸 경기를 통해 봤고, 그 부분을 이용한다면 우리가 손쉽게 득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어진 공 뺏기 훈련에선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선후배 가릴 것 없이 서로 몸을 부딪치고 땀을 흘렸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의 몸상태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아랍에미리트전 베스트 11 구상에 몰입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대표팀 공격수) :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집중하고 있고 이 한경기에 모든 걸 쏟아넣어서 승리하도록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아랍에미리트전 맞춤 훈련으로 굵은 땀방울을 쏟아낸 축구대표팀.
무더위에 대한 적응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더욱 세밀하게 공격의 날을 가다듬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모레 새벽 아랍에미리트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상대의 사이드가 약한 만큼 이에 대한 공략법을 찾는 데 훈련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두바이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근호가 측면 돌파에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자, 최전방 공격수 양동현이 멋진 헤딩 골로 마무리합니다.
측면 수비가 약한 아랍에미리트의 허점을 파고들기 위한 훈련입니다.
축구대표팀은 이런 약속된 패턴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사이드가 좀 아랍이 약하다는 걸 경기를 통해 봤고, 그 부분을 이용한다면 우리가 손쉽게 득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어진 공 뺏기 훈련에선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선후배 가릴 것 없이 서로 몸을 부딪치고 땀을 흘렸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의 몸상태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아랍에미리트전 베스트 11 구상에 몰입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대표팀 공격수) :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집중하고 있고 이 한경기에 모든 걸 쏟아넣어서 승리하도록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아랍에미리트전 맞춤 훈련으로 굵은 땀방울을 쏟아낸 축구대표팀.
무더위에 대한 적응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더욱 세밀하게 공격의 날을 가다듬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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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UAE전 본격 전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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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05 07:32:07
- 수정2009-06-05 08:29:37
![](/newsimage2/200906/20090605/1788346.jpg)
<앵커 멘트>
우리 축구대표팀이 모레 새벽 아랍에미리트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상대의 사이드가 약한 만큼 이에 대한 공략법을 찾는 데 훈련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두바이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근호가 측면 돌파에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자, 최전방 공격수 양동현이 멋진 헤딩 골로 마무리합니다.
측면 수비가 약한 아랍에미리트의 허점을 파고들기 위한 훈련입니다.
축구대표팀은 이런 약속된 패턴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사이드가 좀 아랍이 약하다는 걸 경기를 통해 봤고, 그 부분을 이용한다면 우리가 손쉽게 득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어진 공 뺏기 훈련에선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선후배 가릴 것 없이 서로 몸을 부딪치고 땀을 흘렸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의 몸상태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아랍에미리트전 베스트 11 구상에 몰입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대표팀 공격수) :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집중하고 있고 이 한경기에 모든 걸 쏟아넣어서 승리하도록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아랍에미리트전 맞춤 훈련으로 굵은 땀방울을 쏟아낸 축구대표팀.
무더위에 대한 적응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더욱 세밀하게 공격의 날을 가다듬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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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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