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최종 확정안이 나왔는데, 당초 계획보다 8조 원 이상 사업비가 늘었습니다.
먼저, 김원장 기자가 정리합니다.
<리포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은 강의 저수량 늘리깁니다.
이를 위해 강물을 막아 물그릇을 키우는 보가 16개 건설됩니다.
이중 절반이 낙동강에 들어서고 한강엔 3개가 설치됩니다.
또 고질적인 낙동강의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댐 2개가 새로 건설됩니다.
물 그릇을 키우기 위해 강 바닥의 흙과 모래도 당초 계획보다 2배 이상 많은 5억 7천만 톤을 퍼내기로 했습니다.
홍수가 나면 물이 하류로 한꺼번에 흘러가지 않도록 CG>홍수조절지와 강변저류지 6곳이 4대강을 따라 만들어집니다.
정부는 오늘도 4대강 살리기가 운하사업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심명필(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 "큰 배가 다니려면 교량높이를 다르게 한다든지 그런게 없습니다. 그런 의혹은 이제 갖지 마시고..."
또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인 2급수의 비중을 강물의 83%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수질개선사업에 3조 8천억 원이 더 들어가는 등 총 사업비는 22조 2천억 원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8조 원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여기에 문광부의 강변문화공간과 농림부의 금수강촌 사업비가 더해지면 예산은 30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4대강 살리기사업은 이달 중 사업 발주를 시작해 오는 10월부터 본 공사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최종 확정안이 나왔는데, 당초 계획보다 8조 원 이상 사업비가 늘었습니다.
먼저, 김원장 기자가 정리합니다.
<리포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은 강의 저수량 늘리깁니다.
이를 위해 강물을 막아 물그릇을 키우는 보가 16개 건설됩니다.
이중 절반이 낙동강에 들어서고 한강엔 3개가 설치됩니다.
또 고질적인 낙동강의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댐 2개가 새로 건설됩니다.
물 그릇을 키우기 위해 강 바닥의 흙과 모래도 당초 계획보다 2배 이상 많은 5억 7천만 톤을 퍼내기로 했습니다.
홍수가 나면 물이 하류로 한꺼번에 흘러가지 않도록 CG>홍수조절지와 강변저류지 6곳이 4대강을 따라 만들어집니다.
정부는 오늘도 4대강 살리기가 운하사업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심명필(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 "큰 배가 다니려면 교량높이를 다르게 한다든지 그런게 없습니다. 그런 의혹은 이제 갖지 마시고..."
또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인 2급수의 비중을 강물의 83%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수질개선사업에 3조 8천억 원이 더 들어가는 등 총 사업비는 22조 2천억 원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8조 원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여기에 문광부의 강변문화공간과 농림부의 금수강촌 사업비가 더해지면 예산은 30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4대강 살리기사업은 이달 중 사업 발주를 시작해 오는 10월부터 본 공사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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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커지는 4대강 사업…예산 8조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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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08 21:04:27
<앵커 멘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최종 확정안이 나왔는데, 당초 계획보다 8조 원 이상 사업비가 늘었습니다.
먼저, 김원장 기자가 정리합니다.
<리포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은 강의 저수량 늘리깁니다.
이를 위해 강물을 막아 물그릇을 키우는 보가 16개 건설됩니다.
이중 절반이 낙동강에 들어서고 한강엔 3개가 설치됩니다.
또 고질적인 낙동강의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댐 2개가 새로 건설됩니다.
물 그릇을 키우기 위해 강 바닥의 흙과 모래도 당초 계획보다 2배 이상 많은 5억 7천만 톤을 퍼내기로 했습니다.
홍수가 나면 물이 하류로 한꺼번에 흘러가지 않도록 CG>홍수조절지와 강변저류지 6곳이 4대강을 따라 만들어집니다.
정부는 오늘도 4대강 살리기가 운하사업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심명필(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 "큰 배가 다니려면 교량높이를 다르게 한다든지 그런게 없습니다. 그런 의혹은 이제 갖지 마시고..."
또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인 2급수의 비중을 강물의 83%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수질개선사업에 3조 8천억 원이 더 들어가는 등 총 사업비는 22조 2천억 원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8조 원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여기에 문광부의 강변문화공간과 농림부의 금수강촌 사업비가 더해지면 예산은 30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4대강 살리기사업은 이달 중 사업 발주를 시작해 오는 10월부터 본 공사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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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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